아웃도어, 캠핑 시장 공략 강화
![]()
아웃도어 업체들이 캠핑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아웃도어 업체들은 올해 캠핑 용품을 전년 대비 30~40% 확대한 가운데 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최근 서울과 캠핑장소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 중간에 위치한 경기도 하남에 150평 규모의 캠핑전시관을 오픈했다.
이 매장에는 텐트 등 ‘코오롱스포츠’ 캠핑 장비 일체가 전시, 마치 오토캠핑장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전문 인력 3명도 배치해 캠핑과 관련된 상담을 해 주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캠핑 시장에서 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텐트 외 15개였던 캠핑 관련 용품을 21개로 늘리고, 내년에는 34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텐트와 캠핑 관련 용품 비중을 지난해 7:3에서 6:4 정도로 다양화시켜 판매 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평안엘엔씨는 지난해까지 전개했던 ‘스노우피크’를 올해 중단함에 따라 ‘네파’의 캠핑 물량을 30~40% 늘렸다.
런칭 초반부터 오토캠핑 부문에 힘을 쏟았던 ‘네파’는 올해도 차별화된 마케팅과 다양한 제품을 통해 시장 장악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달 중순까지 캠핑 제품을 매장에 입고해 조기 출고를 통한 시장 선점에 나선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캠핑 물량을 20% 정도 확대했다.
텐트 뿐 아니라 오토캠핑에 필요한 제품을 모두 구성해 지난 시즌과 차별화 했으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업체 관계자는 “캠핑 시장 규모가 2009년 1천억, 지난해 2천억, 올해 3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매년 고성장을 하고 있어 아웃도어 업체들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5월 20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