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코트 시장은 컬러 싸움

2011-05-23 09:06 조회수 아이콘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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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코트 시장은 컬러 싸움

올 추동 시즌 다양한 컬러의 코트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업계에 의하면 남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은 매 시즌 고정적인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울/캐시미어 혼방의 싱글버튼 체스터 코트와 블랙 컬러의 피코트 외에 네이비, 블루, 카키,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코트를 선보인다.

특히 카키와 브라운 컬러 제품의 스타일수와 물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압축 울 소재인 멜톤지 사용 폭을 확대하고, 형태보존감이 우수한 수입 멜톤지를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제일모직의 ‘엠비오’는 지난해 선 발주를 통해 확보한 5천착 가량의 원단 중 절반 이상을 블랙과 네이비 컬러의 싱글버튼과 체스터 코트에 사용키로 했다.

브라운 컬러의 더블 및 싱글 체스터 코트 스타일수도 2배가량 늘리고, 물량도 스타일당 1천5백착 이상 구성했다.

신원의 ‘지이크’는 네이비와 블랙 컬러의 싱글과 더블 체스터 코트의 경우 울 100%부터 캐시미어 100%까지 소재 사양에 따라 스타일수를 보다 다양화했고, 블랙과 카키, 네이비 컬러는 멜톤 소재를 사용한 트렌디한 코트를 기획했다.

수입 멜톤 소재를 사용한 피코트도 2스타일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브라운 컬러의 코트를 1천5백착 이상 생산,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스타일수를 두 배 가량 늘렸다.

체스터 코트와 하프기장의 싱글버튼 코트까지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카키 컬러의 피코트를 기획했고, 블랙과 네이비를 제외한 다수의 컬러 원단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반응에 따라 후속 물량 투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프지에프의 ‘인터메조’는 1천5백착 가량의 브라운 컬러의 코트 생산에 들어갔고, 추가로 1천착 가량의 원단을 확보해 놓고 있다.

카키와 와인 컬러 위주의 트렌디한 코트 비중을 늘린 것이 예년과 다른 점이다.

캐시미어/레스 혼방 원단도 테일러드한 제품의 판매 추세에 따라 과감히 물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 일부 선보인 카키와 브라운 컬러 제품의 팔림새가 좋아 올해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스타일수와 물량을 늘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5월 23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