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성장 동력' 찾기 주력

2011-05-23 09:10 조회수 아이콘 1382

바로가기
여성복 '성장 동력' 찾기 주력

중견 여성복 업체들의 신규 사업이 활발한 가운데 그 윤곽이 드러나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현과 바바패션, 미샤, 에프앤에프, 신원 등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해외파 및 대기업에 맞선 여성복 시장 수성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최근 신규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현은 최근 올 추동 시즌 런칭하는 여성 편집샵 브랜드의 사업팀을 꾸리고 준비에 착수했다.

‘씨씨콜렉트’를 맡고 있는 공종성 상무가 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기획은 기봉선 상무가 총괄한다.

방진연 디자인실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급 인선을 마친 가운데 하부 조직을 구성중이며, 조만간 브랜드 이름 선정 등에 착수한다.

에프앤에프는 내년 봄 정통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최근 김창수 사장이 직접 해외 아웃도어 본사를 방문,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아웃도어 사업부는 여성 전문 아웃도어 ‘엘르’의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손광익 이사가 겸임하며, 현재 부서장급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

더휴컴퍼니는 여성 영캐주얼 ‘보니알렉스’의 편집샵 버전인 ‘메종 드 보니’를 런칭한다.

롯데백화점 주요 점포를 통해 선보이는 ‘메종 드 보니’는 ‘보니알렉스’ 제품과 국내외에서 매입한 다양한 의류 및 잡화, 용품 등을 구성해 색다른 리테일 샵을 연출한다.

이 회사는 또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바슈’를 올 추동 시즌 런칭할 예정으로, 5월 말 품평회를 갖고 백화점 영업에 들어간다.

바바패션은 커리어에서 중가 커리어로의 사세 확장에 이어 올 가을 ‘더틸버리’를 런칭, 영 컨템포러리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잗바바’와 ‘지고트’로 커리어 시장을 리드해 온 이 회사는 ‘더아이잗’, ‘제이제이지고트’ 등 중가 세컨 브랜드를 런칭, 백화점과 아울렛 등으로 저변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신규로 영 타겟의 가두점까지 진출하게 됐다.

미샤는 ‘르윗’, ‘커밍스텝’ 등 영 타겟 브랜드를 연이어 런칭한 데 이어 올 가을 고가 캐릭터 여성복 ‘듀메이드’를 런칭한다.

이밖에 신원은 최근 중가 어덜트 여성복 ‘이사베이’의 런칭쇼를 개최, 가두점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3개 여성복은 스트리트 정장 및 영캐주얼로, ‘이사베이’는 대형 볼륨 브랜드로 키워 영캐주얼에서 어덜트에 이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11년 5월 23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