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업계, 제살깍기식 세일 방지법 마련

2007-04-27 11:34 조회수 아이콘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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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피업계, 제살깍기식 세일 방지법 마련

모피업계가 최근 업체들의 과도한 세일 경쟁에 따른 병폐를 막기 위해 판매 방법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브랜드별로 시즌당 40~50% 세일은 기본이고 최고 60% 이상 할인율이 적용되고 있으며 가두점 역시 70% 세일에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모피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저하는 물론 시장 붕괴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소비자보호원이 과도한 세일을 벌인 일부 모피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행위라고 적시,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대책마련 차원에서 노세일 정책을 제안하고 나선 것.


하지만 업체들은 고가인 모피 제품 특성과 매출 외형을 유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세일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회원사 긴급회의를 통해 할인판매율에 대한 기준 마련에 나선 것.


따라서 모피조합은 최근 백화점 판매 방법에 대한 협의서를 마련, 할인율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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