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시장 블루오션으로 뜬다
![]()
패션 시장에 요트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국내에 각종 요트 대회가 개최되고 여의도에 시민요트 나루가 개설되는 등 요트가 생활에 가까워 진데다 국민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전문 브랜드 런칭과 관련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네오미오는 미국 오리지널 보트 슈즈 ‘스페리’를 도입, 이번 시즌부터 본격 전개한다.
보트 슈즈는 보트 위에서 신는 신발로, 외관은 로퍼와 비슷해 데크 슈즈라고도 한다.
‘스페리’는 1935년 런칭돼 세계 최초로 세일러를 위한 보트 전문 슈즈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10대 후반~20대 후반의 남녀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백화점은 물론 슈즈 멀티샵을 통해 전개한다.
슈즈멀티샵 ‘풋락커’를 전개하는 윙스풋코리아는 최근 미국 보트 슈즈 ‘세바고’를 국내 도입했다.
‘세바고’는 두 개의 대바늘로 한땀씩 꿰메는 핸드선스(Handsewns) 공법으로 발등을 U자형으로 꿰맨 형태가 특징이며, 바닥은 보트 슈즈 특유의 논슬립 기법과 한 장의 가죽으로 제작돼 편안하고 활동적이며 견고하다.
남, 여성 슈즈 모두 출시되며, 일반 제품의 가격대는 13만~17만원, 리미티드 콜래보레이션 제품은 20만~30만원 선이다.
요트 및 용품 수입 전문 업체인 베스트마린은 이탈리아 럭셔리 크루즈 웨어 ‘시나코바’를 도입, 전개한다.
‘시나코바’는 고품격의 클래식 라인,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캐주얼 라인, 젊고 감각적인 넌에이지 스포츠 라인 등 다양한 크루즈웨어 스타일을 제시한다.
이탈리아에서 런칭됐지만 생산은 일본에서 하며, 1979년부터 지난 30여년 동안 일본에서 마린 캐주얼 브랜드로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입점돼 있으며, 지난달에는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에서 런칭쇼도 개최됐다.
이 회사는 아일랜드 명품 보트 슈즈 ‘듀바리’도 수입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금강은 지난해 노르웨이 세일링 아웃도어 ‘헬리한센’을 런칭, 현재 강남점, 가산동, 부산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일링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요트를 별도 라인으로 구성, 시장 공략에 나서는 브랜드도 늘고 있다.
DFD의 ‘소다’는 10가지 스타일의 보트 슈즈를 출시했다.
프렌치 무드를 접목한 정통 보트 슈즈 라인과 보트 슈즈를 변형한 캐주얼 라인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20만원대로, 지난달 말부터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금강은 ‘스프리스’, ‘금강’ ‘랜드로바’ 등 제화 브랜드를 통해 보트 슈즈를 일제히 출시했다.
지난해 일부 선보인 보트 슈즈가 완판되면서 대상 브랜드와 물량을 늘린 것.
비경패션의 ‘미소페’는 마린 풍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마린 블루 보트 슈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의 겉감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고무 소재의 밑창으로 만들어져 착화감이 좋다.
어패럴뉴스 2011년 5월 27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