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업체들이 최근 연예인들과 손잡고 새로운 상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모델인 스타와 콜래보레이션을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주면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로엠’은 런칭 20주년을 기념해 모델 송혜교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러비스 라인을 런칭했다. 러비스 라인은 로맨틱한 스타일로 매달 몇 가지의 아이템을 기획, 기존 가격대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안한다. 5월은 3종의 원피스를 출시했으며 매달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무자크’는 이번 시즌 모델인 박예진과 손잡고 예진 라인(Yejin Line)을 전개하고 있다. 예진라인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감도를 높인 디자인으로 차별화하면서 별도의 택과 라벨을 만들어 특화시켰다. 상품은 원피스, 재킷 등으로 전체 상품의 20% 가량으로 구성했다.
‘예스비’는 모델 아이유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이룩 라인을 출시했다. 소재, 퀄리티를 높이고가격대도 기존상품보다 20~30% 가량 높였으며 매장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노후화됐던 브랜드 이미지를 리프레시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이런 스타 라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스타로 이슈를 얻어 단 시간 내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는 높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상품의 판매율은 미비하다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마케팅 차원에서만 접근한다면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패션채널 2011년 5월 30일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