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업체, 남성 신규 사업 활발

2011-05-31 09:32 조회수 아이콘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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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업체, 남성 신규 사업 활발

캐주얼 업체들이 하반기 남성 라인을 강화하거나 남성 라인을 특화시킨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20대 남성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는 최근 젊은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소비 규모가 커진 반면 여성 캐주얼의 경우 경쟁자 증가에 따른 매출 축소에 따른 전략으로 해석된다.

또 20대를 공략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타일리쉬 캐주얼이 없다는 점도 캐주얼 업체들이 이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이유로 파악된다.

여기에 작년 하반기부터 더베이직하우스의 ‘마인드브릿지’가 급성장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도 업체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에이션패션은 하반기 ‘John H. 폴햄’ 라인을 런칭하는데 이는 20대 중반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남성 전용 라인이다. 전통 트래디셔널에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가미해 기존 ‘폴햄’과 차별화할 예정이다. 에이션패션은 이를 위해 ‘지오지아’ 출신의 권재현 디자인부장을 기용해 맡겼다. 상품은 겨울 시즌 상품부터 전개되며 ‘폴햄’ 주요 매장에서만 전개할 계획이다.

지오다노는 하반기 신규 브랜드 ‘컨셉원’을 런칭한다. ‘컨셉원’은 20대 남성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스타일리쉬 캐주얼로 남성 라인의 비중이 높다. 지오다노는 유통 관계자들 품평회를 거쳐 유통망 확보에 나섰다.

동광인터내셔날은 ‘애드호크’가 남성 라인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하반기에는 남성 액세서리까지 특화시켰다. 이 회사는 작년 하반기 남성과 여성 라인의 비중을 70 : 30으로 재구성하고 남성 라인을 강화시켰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도 포멀한 옴므 라인을 확대했다. 또 남성 백과 슈즈, 양말, 넥타이 등 남성 액세서리 라인을 특화시켜 매장에 숍인숍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몇 몇 브랜드들이 남성 라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캐주얼 브랜드의 남성 라인 강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패션채널 2011년 5월 31일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