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개념 패션 아웃도어 주목
![]()
아웃도어 업계에 패션 아웃도어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아웃도어 업계는 고기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캐주얼이나 타 복종을 접목해 패션성을 확보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최근 들어 패션에 기반을 두고 기능성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패션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패션 아웃도어는 컬러와 핏 등을 우선시 하는 스타일리쉬 아웃도어를 표방하며, 기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패션 아웃도어는 4~5년 전 태동한 아웃도어와 메트로를 합성한 아우트로와는 다른 개념으로 기능적인 면보다는 패션을 우선시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브랜드는 여성 및 젊은 층을 공략함과 동시에 아직까지 저변이 확대되지 않은 20~30대를 겨냥하고 있도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또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시티캐주얼 및 일상생활에서 착용이 가능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이 올 초 런칭한 ‘코데즈컴바인 하이커’는 아웃도어 마인드와 데님의 실용성을 접목한 어반 아웃트로 캐주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일상 속 언제 어디서든지 스포츠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젊은 층들을 위한 브랜드로 기존 ‘코데즈컴바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 컬러감 등을 주력으로 패션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17개 샵인샵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 추동 시즌 백화점 아웃도어 존의 단독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에프앤에프는 여성캐주얼 ‘엘르스포츠’를 올 춘하 스타일리쉬 아웃도어 스포츠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컨템포러리 캐주얼의 맥락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을 출시, 젊은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리쉬 아웃도어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의 기능성 중심에서 탈피 고급스러움과 패션성을 갖췄으며,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에 비해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올해 총 100여개 점포망을 구축, 지속적인 볼륨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밖에 내년 이후 준비 중인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이 같은 패션 아웃도어 컨셉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향후 이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전개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변화의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아웃도어 디자이너가 아닌 여성복 및 캐주얼 브랜드들의 디자이너를 영입, 패션을 우선시하는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정통 아웃도어는 진입 장벽이 어렵기 때문에 차별화를 위한 방안으로 패션적인 면을 부각 시키고 있으며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추가해 니치 마켓을 공략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