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주 판매사원 교육 강화

2011-06-03 09:16 조회수 아이콘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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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주 판매사원 교육 강화

패션 업체들이 판매사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가 어렵고 실질적인 수익원인 가두점 매출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직접 매장에서 판매하는 점주 또는 판매사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기 떄문이다.

최근 시행되는 교육은 과거와 달리 판매사원을 스타일리스트로 육성하는 한편 고객에게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업계 최초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최고 경영자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형지가 개설한 최고 경영자 과장은 전문가 참여 아래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6개월간의 수료 과정을 통해 대리점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월 1기 수료식 이후 현재 2기 과정이 진행 중으로 최우수 이수자에게는 서울대 패션산업 CEO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이랜드의 ‘티니위니’도 판매사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을 응대하는 기본 매뉴얼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베스트 판매사원이 고객을 응대하는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신입 사원들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아웃도어 전문 패션 어드바이저 양성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에 전문 CS컨설턴트를 파견하는 현장코칭클리닉을 통해 1대1 접점 교육을 실시, 직원들을 아웃도어 전문 패션 어드바이저로 양성하고 있다.

패션 어드바이저로 양성된 판매사원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아웃도어 제품 특성에 따른 최적의 제품을 추천하면서 고객이 만족을 느끼는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디에프가 전개하는 잡화 브랜드 ‘보르보네제’도 매장 직원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직원 교육은 인사권자인 이기호 상무가 직접 하고 있다.

40일에 한 번 꼴로 고객과의 대화법이나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 브랜드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백화점 중심의 여성복 브랜드들은 판매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보다 전문성을 부여해 시스템화하고 있다.

매니저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월 또는 격월 진행의 교육 프로그램은 이미 정례화된 상황이고, 최근 들어서는 판매기법 뿐만 아니라 VMD와 소비자 심리분석, 매너교육 등으로 세분화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연승어패럴의 경우 올해 실시된 ‘지지피엑스’, ‘탑걸’의 시즌 품평회 마다 매니저들에게 VMD 전문 교육을 실시했고, 품목별, 상황별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별도 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했다.

상명 하달식의 일방적 교육보다 피교육자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양, 문화 강좌 프로그램도 확산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1년 6월 3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