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골프웨어 한 자릿수 신장

2011-06-03 09:17 조회수 아이콘 1562

바로가기
빅3 골프웨어 한 자릿수 신장

빅3 백화점 골프웨어 PC가 지난 5월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3~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3사 모두 직수입 등 고가 브랜드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고, 내셔널과 라이선스 브랜드들은 전년 보합이나 소폭 빠지는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헤지스골프’ 등장으로 상승무드를 탔던 TD컨셉 존도 올 들어서는 신규인 ‘헤지스골프’를 제외하고는 예년보다 저조한 모습이다.

백화점 별로 살펴보면 롯데가 3% 신장했다.

이중 수도권 누계 신장률은 0.8%로, 지방권이 수도권보다 활발한 실적을 올렸다.

‘블랙앤화이트’ 13%, ‘나이키골프’ 11%, ‘먼싱웨어’ 5.6%, ‘르꼬끄골프’ 1.5% 등 수입 브랜드들이 대부분 상승해 직수입 존이 2.5% 신장했으며, 지난달 4일 신규 오픈한 직수입 브랜드 ‘휴고보스’의 골프웨어 단독매장 ‘보스그린’도 5월 마지막 주말까지 6천만원의 실적을 기록,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내셔널과 라이선스 존은 ‘엠유스포츠’가 7% 신장을 기록했으나 대부분의 브랜드가 약간 웃돌거나 빠져 예년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TD컨셉 존은 ‘빈폴골프’가 11% 역신장했고, ‘헤지스골프’와 ‘폴로골프’가 각각 30%와 10% 신장했다.

하지만 ‘헤지스골프’는 신규라 점포수와 매출 상승이 지속되는 단계이고, ‘폴로골프’는 매장이 늘어났기 때문에 성장한 것으로 이를 감안하면 예년보다 신장 폭이 크지 않다.

현대는 9%의 신장률(신규점 제외)을 기록했다.

고가 존 브랜드 대부분이 예년보다 오른 실적을 보이면서 직수입 존만 놓고 보면 전체 신장률 보다 높은 12% 신장을 거뒀다.

‘르꼬끄골프’와 ‘아다바트’가 매장 수가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25%, 20%씩 신장했으며 ‘먼싱웨어’와 ‘쉐르보’가 4%, 2% 신장했다.

내셔널과 라이선스는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골프 PC 조재현 과장은 “수입은 강남, 부산, 대구 정도가 활발하기 때문에 전체 외형으로는 내셔널, 라이선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신장률 측면에서는 수입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TD컨셉 존은 ‘폴로골프’가 14% 역신장 했으며, ‘빈폴골프’는 14% 신장해 두 브랜드만 놓고 보면 보합세며, 신규인 ‘헤지스골프’는 타사와 마찬가지로 점포가 3개 늘어나 150%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6.8% 증가한 누계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중 수입 존이 11% 신장한 반면 내셔널과 라이선스는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골프 PC 김경준 과장은 “전략적으로 수입을 늘리고 있는데 올해 고가 브랜드 위주로 잘 되면서 수입 브랜드 대부분이 5~10% 오른 실적을 거뒀고, ‘아디다스골프’ 등 기획을 늘린 곳들이 호조를 보이며 상승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TD컨셉 존은 신규인 ‘헤지스골프’만 10% 신장했고, ‘폴로골프’와 ‘빈폴골프’는 각각 30%, 3~5% 빠진 실적을 거뒀다.

어패럴뉴스 2011년 6월 3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