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대구 동성로, 부산 광복동, 광주 충장로 등 소위 A급으로 분류되는 가두상권에서 대리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유통업계에 의하면 최근 A급 상권들의 핵심 타깃 층이 10~20대로 낮아지면서 매출이 줄어들자 매출 보장, 통마진, 인테리어 지원 등 관행처럼 여겨졌던 업체들의 편법 지원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임대료와 권리금 등으로 수익 맞추기 어려워지자 대리점 오픈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 업체들이 메인 상권에 직영점을 오픈하거나 매장을 임대, 중간관리 형태로 운영하는 준직영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서울 명동의 경우 이미 본사 직영점 비율이 크게 높아졌고 대구 동성로, 부산 광복동, 광주 충장로도 본사 직영점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동성로의 한 점주는 “동성로 상권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 과거에는 5~6개 점포를 운영했으나 지금은 1개 점포로 축소됐다. 특히 글로벌 SPA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의 직영점이 크게 늘었다. 현재 동성로의 60% 이상이 직영점이거나 준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충장로는 최근 화장품, 카페 등이 늘어나고 의류 매장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직영점으로 전환되는 매장이 증가하고 있고 세정아울렛 역시 ‘마인드브릿지’, ‘JDX’ 등이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패션채널 2011년 6월 3일 http://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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