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개발 열기 여전하다
올해 15개점 오픈…지방 도시로 확산
아울렛 개발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올들어 오픈했거나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점포 수 만도 상반기 10여개를 포함 15개에 이른다.
특히 기존 점포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나 최근에는 전국의 중소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명품 아울렛의 등장도 잇따르고 있다.
오는 6월 신세계첼시가 여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다.
또 하남시는 홍콩에 본사를 둔 다국적 유통그룹 킹파워그룹(KPG)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2010년 56만㎡ 규모의 명품 아울렛을 건립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구로동에 브이에스 아울렛이, 2월에는 더블유몰과 경기도 평택의 판타지아가 문을 열었다.
경북 상주 허브 아울렛과 경남 마산시 성지 아울렛, 파주 출판단지 오렌지카운티 2호점도 지난 2월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으며, 죽전 수지의 아울렛몰도 이달 개점했다.
오는 5월에는 포항 그랜드 애비뉴, 대구 세븐밸리, 충남 예산·홍성 패션타운, 경기도 화성 맵시 아울렛이, 9월에는 충북 청주 파비뇽과 충남 아산 뷰따꾸어율랫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왕십리 민사역사에 엔터식스가 문을 열고, 내년 3월에는 부산시 북구 덕천동에 폴라렉스 아울렛이 오픈한다.
대형 패션 업체들도 아울렛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패션은 지난 1월 대구 이현동에 3백평 규모의 팩토리 아울렛을 오픈한데 이어 구로동에도 지난달 1백평 규모의 아울렛몰을 오픈했다.
한섬도 지난해 구로동에 팩토리 아울렛을 오픈한데 이어 대구에 복합 상설매장 에프엑스의 지방 1호점을 개설키로 하는 등 패션 업계 전반에 걸쳐 아울렛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민들이 정상 유통보다 가격이 저렴한 아울렛을 많이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점포 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백화점, 대형마트와 함께 국내 패션 시장의 주요 유통 채널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4.30/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