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SI와 인수 본계약 체결

2011-06-08 09:17 조회수 아이콘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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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SI와 인수 본계약 체결

톰보이(관리인 임영호)가 신세계인터내셔날(SI, 대표 김해성)과 인수와 관련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4월 22일 SI를 매각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양사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세부 실사를 거쳐 지난 5월 31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톰보이는 인수 후에도 톰보이 별도 법인으로 독자 경영을 유지하고 기존 브랜드 사업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또 인력은 기존인원 그대로 고용승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현재 톰보이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는 여성 영캐주얼 「톰보이」를 비롯해 남성복 「코모도」와 「코모도스퀘어」 아동복 「톰키드」 이다. 이들 브랜드의 총 매장 수는 88개이며 지난해 8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톰보이를 인수하게 될 SI는 「보브」 「지컷」 「자연주의」를 비롯, 다양한 해외 수입브랜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SI는 기존 매출 5831억원(2010년) 매출에 톰보이 매출 821억원이 더해져 총 6652억원의 규모로 국내 5위의 종합패션기업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앞으로 톰보이는 회생계획안을 이번달 17일까지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며 7월말 채권단과 제2회 관계인 집회를 가진 후 회생계획안이 확정되면 인수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비즈 2011년 6월 8일  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