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 브랜드 잇달아 런칭

2011-06-09 09:15 조회수 아이콘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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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패션 브랜드 잇달아 런칭

남성만을 위한 패션 브랜드 런칭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종전 의류 위주에서 액세서리, 구두 등으로 아이템이 다양해지고 있다.

평화유통은 계열사 로딩코리아를 통해 프랑스 남성 패션 브랜드 ‘로딩’을 도입, 이번 시즌부터 본격 전개한다.

‘로딩’의 타겟은 30~40대 남성으로 슈즈, 넥타이, 셔츠, 벨트 등 남성 패션 관련 제품을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하반기에 구두로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백화점과 면세점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유통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FC 컬렉션사업부는 올 하반기 디자이너 홍승완과 손잡고 남성 패션 브랜드 ‘에이 드레스’를 런칭한다.

‘에이 드레스’는 남성 토틀 패션 브랜드로 20~40대 감도 높은 도시 남성을 겨냥해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네오 클래식을 지향한다.

가방, 지갑, 액세서리, 슈즈, 스테이셔너리 등으로 아이템을 구성했으며, 가격은 4만~33만원선이다.

유통은 백화점 단독 매장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백화점 2개 매장을 확정했으며, 연내 7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 회사의 제화사업부는 남성 맞춤 수제화 ‘알쿠노’ 런칭을 추진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시즌 남성 클래식 셀렉트샵 ‘지스트리트 494 옴므’를 통해  미국의 ‘마이클 바스티안’를 선보였다.

클래식 수트와 캐주얼 룩으로 잘 알려진 이 브랜드는 대담한 컬러와 재미있는 디테일로 신선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는 활동성이 강조된 아이템을 먼저 선보인 후 향후 스타일을 확대할 방침이다.

밀리션은 매스티지 남성 잡화 브랜드 ‘제이폴드’를 선보인다.

‘제이폴드’는 2003년 뉴욕 맨하튼에서 런칭된 남성 잡화로, 평범함 대신 개성 있는 제품을 소장하고 싶은 젊음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제이폴드’를 온라인에서 판매해 오다 최근 갤러리아백화점과 연계해 본점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계기로 백화점과 가두점 등 오프라인 진출을 추진 중이다.

남성 잡화 외에 웨이크보드 수트와 슈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해 토틀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기존 업체 중에서는 신원이 올 추동 시즌 ‘반하트옴므’를 런칭한다.

이 회사는 최근 바이어를 대상으로 본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하는 등 막바지 런칭 작업을 하고 있다.

LG패션도 ‘질스튜어트뉴욕’을 통해 남성 패션 브랜드 사업을 강화한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컨템포러리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로딩코리아 허욱 사장은 “그동안 남성 패션 브랜드는 일부 라인으로 전개돼 컨셉이 모호하고 진부한 면이 없지 않았다”며 “패션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컨셉이 분명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남성 패션 브랜드에 대한 소구가 강해지면서 관련 브랜드 런칭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6월 9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