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중위권 경쟁 치열

2011-06-10 09:24 조회수 아이콘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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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중위권 경쟁 치열

올해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중위권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컬럼비아’, ‘블랙야크’, ‘밀레’, ‘라푸마’, ‘네파’ 등은 올해 매출 목표를 2000~2400억원으로 정하고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케이투’에 이은 빅4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들은 대규모 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강화와 유통망 및 물량 증대 등을 주요 영업 정책으로 삼고, 브랜드별 매출 목표를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더블 신장으로 잡고 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 ‘컬럼비아’는 올해 27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책정, 안정적인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가두점 확대와 자체 개발한 옴니테크를 사용해 수익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35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책정,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물량 증대와 메가샵 확대, 백화점 내 입지 강화를 통해 빅4 진입을 노리고 있다.

그동안 연예인 모델을 활용하지 않았으나 이번 시즌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 대대적인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밀레의 ‘밀레’는 54% 신장한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런칭 90주년을 맞아 다양한 판촉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유통망 확대를 통해 볼륨화도 계획하고 있다.

LG패션의 ‘라푸마’는 2500억원을 매출 목표로 가두점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컬러와 디자인을 발판으로 올해부터 중국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평안엘엔씨의 ‘네파’는 올해 더블 신장한 3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리딩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27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대대적인 백화점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2PM을 활용한 젊은 층 공략에 성공하면서 아웃도어 뿐 아니라 스포츠 캐주얼을 넘나드는 대형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마련해 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상위권 브랜드들은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지 않을 경우 리딩 브랜드와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 올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6월 10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