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온라인 몰 직접 운영
롯데백화점이 온라인 사업에 직접 나섰다.
롯데는 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롯데프리미엄몰(가칭)’을 오는 12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닷컴’과 ‘롯데아이몰’의 경우 협력업체가 운영을 해왔다면 이번 프리미엄몰은 백화점 사업부가 직접 운영한다는 것.
이를 위해 올해 초 EC(e-Commerce)부문을 신설했다.
총괄은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과 분당점장을 지냈던 조영제 부문장이 맡았으며, 세부 조직은 현재 구성 중에 있다.
롯데는 가격 경쟁력에 치우쳐 저가 상품들이 범람하고 반품 및 사후 서비스가 부실한 기존 쇼핑몰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몰을 선보일 계획이다.
협력업체들이 운영 중인 ‘롯데닷컴’이나 ‘롯데아이몰’이 기획이나 이월상품 등을 주로 저가 상품들을 취급하고 있다면, ‘롯데프리미엄몰’은 현재 백화점에서 팔고 있는 똑같은 상품들로 구성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해외 직매입 상품들과 백화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희귀 아이템들도 함께 구성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수요에 부합한 쇼핑몰을 선보일 방침이다.
롯데 관계자는 “백화점을 통째로 온라인에 옮겨 놓은 듯한 형태가 될 것이다. 오프라인 백화점 수준을 뛰어넘는 고급 온라인몰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는 향후 10년 이내에 프리미엄 온라인몰에서만 본점 수준인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미국 유명 백화점인 니먼마커스와 같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쇼핑몰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1년 6월 20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