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올 추동 '다운'에 올인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 추동 시즌 다운(DOWN) 제품에 올인 한다.
업계에 의하면 ‘코오롱스포츠’, ‘케이투’, ‘네파’, ‘블랙야크’ 등은 올해 전년 대비 40%에서 많게는 3배 정도 다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일부 신생 브랜드는 10배 가까이 늘려 공격적인 물량 운용에 나선다.
이는 강추위로 지난해에 이어 올 추동 시즌에도 다운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규모 물량 출하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올 초부터 선기획을 통해 충전재 확보 및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 생산 기지 다변화를 진행했으며, 일부 제품은 이미 생산이 완료돼 여름 시즌부터 매장에 조기 출고할 예정이다.
평안엘엔씨의 ‘네파’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30만장의 초도 물량을 책정해 놓고 있다.
다양성을 확보해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 출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도 2배 가량 물량을 확대했다.
초도 물량 기준 20만장을 출하할 계획이며, 선기획을 통해 일부 아이템은 여름 시즌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3배 늘린 25만장의 다운 제품을 출시한다.
리오더 생산은 배제하고,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판매율을 높인다는 영업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40% 가량 늘어난 30만장을 기획했으며, 신생 브랜드인 ‘아이더’는 10배 가량 늘어난 20만장을 책정,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3~4년 전부터 다운 제품이 투습방수 재킷보다 높은 이익구조를 보이면서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매출 볼륨화를 위해 이를 확대, 과열 양상도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6월 21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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