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하반기 아웃도어 매장 확대한다
주요 백화점들이 하반기 아웃도어 매장을 크게 확대한다.
유통업계에 의하면 7월 MD 개편을 앞두고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골프웨어 매장을 대폭 축소하고 아웃도어 매장을 늘리는 방향으로 스포츠 존 MD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매출이 크게 상승하는데도 불구, 매장 규모가 적게 배정된 반면 골프웨어는 상대적으로 넓은 매장 규모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많은 점포에서 이번 시즌 330~660㎡의 매장이 아웃도어 존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롯데 본점은 가을 MD 개편에서 아웃도어 존에 약 600㎡(180평)를 아웃도어 존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잠실점은 아웃도어 존을 기존 5층에서 6층으로 이동하고 약 260㎡(80평) 규모를 아웃도어 존으로 할애, 2~3개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도 무역점, 신촌점 등 주요 점포의 아웃도어 존에 2~3개 브랜드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신세계 역시 주요 점포 아웃도어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많은 점포들이 내년 상반기 이와 같은 대대적인 MD 개편을 시행할 것으로 보여 조만간 백화점 스포츠 존이 크게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채널 2011년 6월 21일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