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매장 임대료 천정부지
아웃도어가 밀집된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아웃도어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아웃도어 매장이 집결된 지역의 임대료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흥 상권과 주요 산악로의 경우 5~6년 전에 비해 임대료가 2배 이상 올랐다.
이는 리딩 브랜드들의 대형매장 오픈이 가속화되고 있고, 신규 브랜드들이 직영 안테나숍을 잇달아 개설하는 등 좋은 상권을 잡기 위한 업체 간 과열 경쟁 양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A 브랜드 관계자는 “청계산 매장의 경우 5~6년 전 월세가 500~600만원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2천만원을 넘었으며, 신생 브랜드 매장이 오픈할 경우 억대의 권리금까지 붙고 있다”고 말했다.
아웃도어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도봉산 입구는 권리금만 2억~3억원대 수준으로 뛰었으며, 최근 신흥 상권으로 부상한 북한산성 주변은 200~300만원이었던 월세가 600~7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들 산악로 주변은 음식점들이 아웃도어 매장으로 업종을 바꾸며 대형매장으로 탈바꿈, 임대료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케이투코리아 관계자는 “산악로 주변의 경우 한정된 공간이다 보니 자리가 나면 3~4개 브랜드가 경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 건물주가 아예 건물을 지어달라고 요구하는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임대료 상승은 산악로 주변 뿐 아니라 도심 지역 아웃도어 상권이 밀집된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빅3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 오픈이 예정되거나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은 권리금과 월세 인상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LG패션 관계자는 “브랜드 간 과열 경쟁으로 인해 임대료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매출이 높다보니 계약 기간이 지나면 월세를 올려 달라고 건물주들의 요구도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7월 6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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