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추동 시즌 물량 출하 동향-캐주얼/골프웨어
<캐주얼> 겨울 주력 품목 물량 강화
캐주얼 브랜드들의 올 추동 시즌 물량 계획은 원가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
주요 브랜드들의 추동 시즌 생산금액은 전년과 비교해 늘거나 비슷한 수준이지만 수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게는 10%, 많게는 30% 가까이 감소했다.
목표 판매금액에 비해 원가상승률이 워낙 높아 수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아이템과 스타일 수를 줄이고 단위당 물량을 강화, 판매 집중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을 상품보다는 겨울 시즌 주력 아이템을 중심으로 물량을 강화했다.
야상점퍼, 패딩점퍼, 코트류 등 브랜드별 주력 아이템에 따라 집중도를 높였다.
유통망은 ‘MLB’와 ‘폴햄’ 등 리딩 브랜드들은 현 매장수를 유지하고, ‘NII’와 ‘크리스. 크리스티’, ‘앤듀’, ‘흄’, ‘애스크’, ‘도크’ 등은 하반기 10여개의 매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MLB’는 하반기 800억원을 매출목표로 잡고, 1200억원(판매가 기준, 이하 동일) 어치의 물량을 출하한다.
판매가는 유지하는 선에서 판매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량은 모자 판매 비중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추동 시즌 200만장 가량이 예상된다.
‘폴햄’은 전년과 보합수준인 규모인 1100억원 어치의 물량을 출하한다.
수량은 170~180만장 가량 정도다.
유통망은 6월말 기준 185개에서 5개를 줄인 180개를 계획하고 있다.
‘TBJ’는 전년보다 35% 늘어난 1200억원을 책정했다.
수량도 2배 이상 늘린 200만장을 출하한다.
유통망은 연말까지 9개 이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NII’와 ‘크리스. 크리스티’, ‘흄’, ‘앤듀’는 하반기 1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으로, 10~30% 가량 생산금액을 높였다.
야상점퍼와 코트류 물량을 크게 늘렸다.
‘애스크’와 ‘도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500억원과 400억원 어치의 물량을 출하한다.
판매가 상승으로 수량은 감소했다.
대신 상품력을 강화해 소비 저항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골프웨어> 대부분 두 자릿수 증량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동 시즌 물량을 대부분 두 자릿수 증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을 크게 늘리지 않더라도 평균적으로 10~20% 수준 늘려 잡고 매장당 평균 매출 상승을 꾀하고 있으며, 볼륨 전략 가동 브랜드들도 증가 폭을 예년보다 높게 잡아 50%까지 증량하는 등 활발한 운용에 나선다.
리오더 비중은 평균적으로 15~20% 수준을 책정하고 있으며, 유동적으로 두고 스팟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곳들도 눈에 띈다.
브랜드별로는 에프앤에프의 ‘레노마스포츠’가 재도약에 시동을 걸면서 전년 대비 50%나 증량한 물량을 준비, 올해 35% 이상 성장목표 달성에 힘을 싣고 있다.
타 복종과의 경쟁에 초점을 맞춰 아웃도어 스포츠 스타일을 가미한 ‘플러스알(+R)’ 라인 등 새롭게 변신한 제품들과 매 시기에 맞는 전략, 기획상품 운용으로 활성화를 꾀한다.
케이앤제이의 ‘앙드레김골프’는 처음부터 생산물량을 다 가져가기보다는 리오더 비중을 20%까지 가져가 인기상품의 수시 리오더를 강화, 점당효율 향상에 초점을 두고 전개한다.
두리컬렉션의 ‘디즈니골프’는 리오더 비중을 확대하기 보다는 기획비중을 별도로 가져가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를 바로바로 가미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 활발한 영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즉시 제작이 가능한 국내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
또한 제품 적중률 향상에 초점을 둔 기획으로 200개였던 스타일 수를 170개로 줄이고 스타일별 수량을 늘려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네오피에스의 ‘네오팜스프링’ 역시 리오더보다는 월별 스팟 비중을 30%로 가져가 유동성을 높이고 적시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여성복 스타일을 가미해 경쟁력을 높인다.
에스씨어패럴코리아의 ‘벤호건’은 가두입지 확대를 위해 컬러, 소재, 사이즈 정돈 및 액세서리류 강화로 다양성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엘로드’는 새롭게 시도한 제품 라인의 효율화와 점당 효율 향상에 무게를 두고 탄탄한 마켓 셰어 확보에 집중키로 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7월 8일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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