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단체 FTA 측면 지원 본격화
지난 1일부터 발효된 한-EU 자유무역협정(FTA)과 내년 발효가 유력시 되는 한-미 FTA와 관련해 정부와 섬유단체들의 업계 지원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08년부터 추진하다 국회 비준 무산으로 중단한 원산지 인증 수출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섬유산업연합회를 실행기관으로 선정해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 협약 조건인 원산지 인증 증명 시스템은 발효부터 1년 이내 검증 자료를 미국 측에 제공해야 하며, 관련 예산은 25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섬산연은 조만간 FTA 부서를 신설해 각 섬유·패션 단체와 협력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현재 패션전시부를 패션부와 전시부로 나눠 수출과 직결되는 전시사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물수출입조합은 오는 9월 14, 15일 양 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11 코리아 프리뷰 인 밀라노’를 주관한다.
EU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50개 업체가 참가해 의류, 면, 실크, 자수, 홈패션, 기능성 섬유, 산업용 섬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살바토레 페라가모’, ‘프라다’ 등 유명 명품 브랜드 바이어 2000여명 유치를 목표로 활발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의류산업연합회는 FTA 발효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 적용 사례 등을 자료로 정리해 회원사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난해한 용어나 복잡한 절차로 회원사 문의가 많아 이해가 쉽고 우수 적응 업체 사례 등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패션소재협회는 지난 09년부터 추진해온 기능성 소재 인증사업 추진을 이번 FTA를 계기로 가속화 한다.
비교적 자율성이 높은 FTA 원산지 인증 수출자 제도 특성상 검증된 인증 라벨이 필요한데, 현재 해외 기관에서 발행해주는 것이 대부분이라 높은 비용과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이를 대행, 해외 시장에서의 안정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11년 7월 19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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