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동 시즌 남성 캐릭터 브랜드들이 치열한 코트 판매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해 새로운 컬러감과 스타일, 소재 등으로 특정고객 중심에서 볼륨화에 성공한 각 브랜드들이 올해도 코트 판매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판매율이 안정권에 진입한 펠트와 멜톤 소재의 코트류 물량은 대부분 전년 대비 10~15% 가량 확대했다.
무엇보다 스타일수가 늘었다.
매 시즌 고정적인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울/캐시미어 혼방의 체스터 코트와 블랙 컬러의 피코트 물량은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네이비와 블루, 카키와 브라운 등 다양한 스타일로 확대했다.
원풍물산의 ‘킨록바이킨록앤더슨’은 이번 시즌 블루 계열의 코트를 새롭게 구성했고, 카키와 브라운 계열의 멜톤 소재의 방모코트를 기장감에 따라 스타일 수를 확대하고 물량을 과감히 구성했다.
제일모직의 ‘엠비오’도 베이직한 실루엣의 컬러의 사용 폭을 확대했고, 트렌디물을 작년에 비해 10% 가량 늘렸다.
특히 지난해 선 발주를 통해 확보한 완제품 기준 5천착 가량의 원단 중 2천500착 규모를 블랙과 네이비 컬러의 싱글 체스터로 사용하고, 브라운과 블루 컬러의 더블 하이넥 코트를 기획했다.
물량도 스타일당 1천착 이상을 구성했다.
신원의 ‘지이크’는 네이비와 블랙 컬러의 싱글과 더블 체스터 코트의 경우 울 100%부터 캐시미어 100%까지 소재 사양에 따라 스타일 수를 보다 다양화했다.
또 블랙과 카키, 네이비 컬러의 멜톤 소재를 사용한 트렌디물도 확대했다.
수입 멜톤 소재를 사용한 피코트도 2스타일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지엔코의 ‘티아이포맨’도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브라운과 카키 컬러의 더블 하이넥 코트 외에 올해는 새로운 무스탕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검증된 트렌디한 코트류의 물량을 확대하는 한편 무스탕을 통해 새로운 트렌디 아이템을 육성하기로 한 것이다.
에프지에프의 ‘인터메조’는 1천5백착 가량의 브라운 컬러의 코트 생산에 들어갔고, 추가로 1천착 가량의 원단을 확보해 놓고 있다. 카키와 와인 컬러 위주의 트렌디한 코트 비중을 늘린 것이 예년과 다른 점이다.
어패럴뉴스 2011년 7월 27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