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요 캐주얼 가두점 1위 매장은
5, 6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캐주얼 가두매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특히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한 달 넘게 이어진 장마와 7월말 서울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가두매장이 큰 타격을 입었다.
백화점, 쇼핑몰 등 숍인숍 매장은 그나마 피해가 덜했지만 가두상권은 날씨의 영향을 그대로 받으면서 매출 하락세가 심각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대다수 브랜드들의 가두매장 매출은 목표치에 크게 못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브랜드 가두점 1등 매장 역시 매출이 크게는 전년 대비 20~30% 감소했다.
에프앤에프의 ‘MLB’는 가두매장 38개점이 38억 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대비 10%(이하 동일) 신장했다.
점포당 월 평균 매출은 1억 원을 기록했다.
휴가철을 맞아 모자 판매가 활발했던 것이 주효했다.
특히 컬러풀한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그 중 명동점이 2억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캐주얼 가두점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이랜드의 ‘티니위니’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월 중반까지 매출이 주춤했으나 간절기 아이템과 뉴 캐릭터 상품들이 투입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명동점이 2억2천1백만 원을 기록했다.
세정과미래의 ‘NII’는 53개 매장에서 10%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대비 매장 수가 감소했는데도 불구 전체 외형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비효율 점포를 철수하고 효율 중심으로 매장을 구축했던 것이 주효했다.
김포공항아울렛이 7천만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크리스. 크리스티’는 부평점이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브랜드 전체 매출은 115억 원으로 목표치를 달성했으나 가두매장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덕평휴게소점이 1억3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휴가철을 맞아 티셔츠, 반바지 등 바캉스 아이템이 높은 판매를 나타냈다.
‘엠폴햄’은 제주점이 6천만 원의 매출로 1위 자리에 새롭게 올랐다.
엠케이트렌드의 ‘TBJ’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 중 부평아이즈빌이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행텐코리아의 ‘행텐’은 광복점이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뱅뱅어패럴의 ‘뱅뱅’은 연신내점이 1억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월비통상의 ‘에비수’는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대점이 1억3천5백만 원으로 1위에 올랐다.
명동점은 리뉴얼 공사로 13일까지 영업이 중단됐다.
어패럴뉴스 2011년 8월 5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