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리딩기업 신규 봇물

2011-08-22 11:45 조회수 아이콘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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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리딩기업 신규 봇물



패션 리딩기업들의 내년도 신규 런칭 소식이 속속 들어오면서 뉴 브랜드 전쟁을 예고한다. 최근 경기침체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기 보다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하거나, 기존 브랜드의 라인 익스텐션이 활발했던 것에 비하면 내년도 신규 출범은 화려하다.

제일모직(대표 황백)은 계열사인 개미플러스(대표 김진면)를 통해 내년초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를 선보인다. 한 두 차례 런칭 시기를 미루며 시간을 벌어왔던 만큼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 지 기대감을 모은다. 제일모직은 또 정구호 전무의 디렉팅 아래 여성복 1~2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영 캐주얼과 캐릭터 조닝에 포지셔닝될 것으로 보인다.

LG패션(대표 구본걸)은 내년 S/S시즌 「레이」로 여성 어덜트 밸류 마켓에 출사표를 던진다.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더해 뉴포티층의 캐주얼 웨어로서 컨셉을 잡았다. 런칭 첫 해 40개점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의욕적인 모습이다.

F&F(대표 김창수)는 남성복 「시슬리옴므」와 아웃도어 「디스커버리」 2개의 카드를 내민다.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 확대에 발맞춰 선보이는 「시슬리옴므」는 수입 브랜드에 버금가는 감도를 무기로 하며 아웃도어 「디스커버리」 역시 기존에 없던 스타일리시한 기능성 웨어를 내세우고 있다.

가두상권의 절대강자인 세정(대표 박순호)과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는 각각 TD캐주얼과 아웃도어로 또 한번 스트리트를 공략한다. 세정은 내년 상반기 헤리티지와 스토리의 합성어로 탄생한 「헤리토리」를 선보인다. 백화점에서 고급 캐주얼로 주로 선보였던 TD캐주얼을 가두상권에서 어떻게 펼쳐보일지 관심을 모인다. 패션그룹형지는 내년 하반기에 남녀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현재 계열사인 샤트렌(대표 김원수)의 「와일드로즈」팀에서 병행해 기획하고 있다.

대현(대표 신현균)은 내년 1월 여성 영 컨템포러리인 「듀엘」을 선보인다. 이 회사의 전공분야인 영층을 타깃으로 하며 액세러리 비중을 강화해 새로운 패션 카테고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NCF(대표 김교영)와 성창인터패션(대표 박준호) 등도 여성 영 컨템포러리를, 동광인터내셔널(대표 이재수)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등을 런칭할 예정이다.

 

패션비즈 2011년 8월 22일  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