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중국 시장 2 라운드 경쟁
여성복 업체들이 최근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2 라운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중국 여성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이 높아지면서 영캐주얼과 고감도의 캐릭터, 커리어 등 시장이 세분화되는 등 여성복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진출 업체들이 크게 늘고 있으며 이들은 2000년대 초반 1세대 브랜드들과 달리 다양한 컨셉을 제안하고 전개 형태도 직진출부터 대리상, 라이선스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보끄레머천다이징, 아비스타, SK네트웍스 등 1세대 진출 업체들에 이어 최근 데코네티션, 신세계인터내셔날, 미샤, 신원, 동의인터내셔날, 동광인터내셔날 등 다수의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데코네티션은 지난해 ‘EnC’로 중국 시장에 진출, 현재 북경, 상해 등 4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월 평균 5,000~6,0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96ny’, ‘데코’ 등이 진출할 계획이며 현재 5~10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
동광인터내셔날은 ‘숲’의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생산 법인내에 중국 유통을 전담할 조직을 구성했으며 오는 9월에 항주 은태백화점 등에 ‘숲’ 매장을 오픈하고 연말까지 10여개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신원은 하반기 ‘비키’, ‘씨’ 등 여성복 브랜드의 직영점을 오픈하는 한편 ‘베스띠벨리’의 경우 중국 유통업체와 판매권 계약을 체결, 100% 수주형식으로 재고부담을 줄이는 대신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동의인터내셔날은 지난 4월 중국 대리상들을 대상으로 패션쇼를 개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부터 유통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미샤는 라이선스 형태로 중국 시장에 진출, ‘잇미샤’는 현재 15개 매장에서 올해 35~40개까지 매장을 늘릴 계획이며 중국 라이선스 상품 개발에 주력, 경쟁력을 높인다. 향후 현지화를 위해 중국 법인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패션채널 2011년 8월 30일 http://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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