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새 얼굴들 영업 스타트

2011-09-09 10:04 조회수 아이콘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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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새 얼굴들 영업 스타트

 

모처럼 신규 브랜드 가뭄을 해소했던 여성복 시장의 새 얼굴들이 출발선에 섰다.

올 추동 시즌에는 제일모직, 신원, 미샤, 바바패션 등 여성복 시장을 주도해 온 대기업과 중견사들이 일제히 새 브랜드를 내놔 유통망 확보 현황과 출시 제품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먼저 ‘구호’, ‘르베이지’에 이어 제일모직이 고급 여성복 시장을 겨냥해 세 번째로 런칭한 커리어캐주얼 ‘데레쿠니’는 최근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매장을 열었다.

올해는 5개 내외의 매장 운영을 통해 적응토록 하고 내년에는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20개 유통망 확보, 2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레쿠니’ 강홍준 팀장은 “캐릭터와 커리어, 수입 부띠끄 소비자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상품기획과 가격전략으로 소비자층을 폭 넓게 수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기존 브랜드 대비 볼륨화 가능성이 높고 중국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샤가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의 대항마로 내놓은 ‘듀메이드’는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와 갤러리아 수원점에 첫 선을 보인다.

올해는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당당하고 우아한 여성상을 표현하는 고급스러운 캐주얼라이징 브랜드’라는 정체성 확립과 이미지 구축에 주력하고 내년부터 주요 백화점 핵심 점포 유통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바바패션의 영캐주얼 ‘더 틸버리’는 당초 첫 시즌 20개 정도의 매장 확보를 예상했지만 연말까지 30개 매장 오픈을 확정했다.

롯데를 비롯해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에 무난히 입성했고, 전국 유력 아울렛몰과 쇼핑몰에서도 좋은 위치의 매장을 확보했다.  

다수의 새 브랜드가 도전장을 내밀었던 수입 컨템포러리 군에서는 ‘비비’, ‘바슈’, ‘호스인트로피아’ 등이 백화점 영업을 시작했다.

JSK트레이딩의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비비’는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와 최근 개장한 신도림 디큐브시티 백화점에 매장을 열었다.

이번 시즌에는 2개 매장을 운영하고 내년에는 10개 매장, 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더휴컴퍼니의 첫 수입 여성복 사업 진출작인 프렌치 컨템포러리 ‘바슈’는 롯데 인천점과 롯데 안양점에 입점했다.

연말까지 5개 안팎의 백화점 매장을 추가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엘레강스 스포츠’를 전개하고 있는 피오엠디자인이 도입한 스페인 컨템포러리 ‘호스인트로피아’는 신세계 경기점과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 영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후 내년에는 빅3 백화점에 5개 매장을 추가키로 했다.  

유일하게 가두상권에 포커스를 맞춘 신원의 어덜트 캐주얼 ‘이사베이 드 파리’는 수유 1호점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70개 매장 오픈을 확정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9월 9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