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오가닉) 유아동복 형광, 발암물질 검출 충격

2011-09-21 10:42 조회수 아이콘 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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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오가닉) 유아동복 형광, 발암물질 검출 충격  
 

KBS소비자고발, 유기농면 허상 방영 국내 유통 10개 브랜드 검사
본지 윤성민 국장기자 출연, 유기농 면의 실상과 허상 문제점도 지적

 


KBS 인기프로 소비자고발(KBS1, 오후 10시)이 오늘(16일) 오후 10시 유기농(오가닉)면과 유기농면을 사용해 만든 고가의 유아동복 제품의 허상을 방영한다.

KBS 소비자고발(이은형 PD, 임소윤 작가)은 친환경 토양에서 생산된 유기농 면 재질의 옷에서 형광물질이 검출된 사실을 알려주며 최근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 유기농면의 실태와 문제점을 집중 부각시킨다.

제작진은 "고가의 기능성 유아복, 기술인가? 상술인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좋은 것만 사용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악용하고 있는 유기농 제품의 실상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오가닉) 유아복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최근 늘고 있는 추세 이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유기농면의 실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본사 윤성민 국장기자 등 유기농 전문가들의 의견도 덧붙인다.

이 프로에서 유기농 면의 경우 3년 이상 농약 및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친환경 토양에서 생산된 면임을 강조하며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유기농 면은 전 세계 생산량의 약 2%정도만 재배되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알려준다.

특히 유기농면은 유아복부터 항균 기능까지 각종 기능을 갖춘 유아용 의류에 사용돼 일반 면제품보다 20% 정도 비싼 가격이지만 엄마들은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 구입할 수밖에 없어 이런 점을 업체들이 악용하고 있다고 고발한다.

또한 <소비자 고발>은 유기농 제품이 솜만 유기농일 뿐, 대부분의 생산과정에서 화학성분이 첨가되고 있다는 점과 각종 항균 기능성 제품 역시, 그 효능 유무를 알 수 없다는 제보에 대해 취재한다.

제작진은 확인을 위해 10개의 대표 브랜드 유아복의 성분분석을 시험기관에 의뢰하고 그 결과도 방영한다. 제작진이 시험기관에 의뢰한 10개 브랜드 중 2개의 유아복에서 형광물질이 발견됐으며 또한 기준치 미만이지만 화학성분으로 발암 물질로 규정된 포름알데히드가 10개의 모든 옷에서 검출된 충격적인 사실도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유명 브랜드 4곳의 항균기능이 첨가된 유아복을 검사한 결과, 4개의 브랜드 모두 항균능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낸다.

 

패션저널 2011년 9월 21일 http://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