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바뀐 내의 업체 공격 행보

2011-09-22 09:16 조회수 아이콘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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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바뀐 내의 업체 공격 행보

 

쌍방울과 좋은사람들이 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경영진이 투입된 이들 업체는 1~2년간의 숨고르기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9년 최제성 대표 체제로 바뀐 쌍방울은 이달 초 사명을 쌍방울트라이에서 다시 쌍방울로 교체하고 오는 2015년까지 매출 5천억, 영업이익 5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쌍방울 비전 555’를 발표했다.

특히 해외 사업과 화장품 사업 진출을 발판으로 사세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해외 사업은 올 상반기 중동 지역 구매 증가로 매출이 작년에 비해 88억 원 증가한 185억 원에 달했다.

하반기에는 캄보디아 1호점을 교두보로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집중적으로 ‘트라이’ 매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11월 베트남 하노이에 2개점, 내년에 태국에 매장을 오픈한다.

중국 상해에도 연내 1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 2006년 ‘더뷰’를 런칭했다 중단했던 화장품 사업에도 재도전한다.

브랜드명은 ‘퍼플라인(가칭)’으로, ‘오렌지숍’에 숍인숍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기능성 화장품 위주로만 운영한다.

이밖에 쌍방울은 오는 2015년까지 패밀리 이너웨어 전문 매장 ‘오렌지숍’ 700개를 구축하고 100평 규모의 이너웨어 대형숍 100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병진 회장이 지난 2008년 매각한 좋은사람들은 현 윤우환 대표로 바뀐 이후 해외 사업과 온라인 유통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던 해외 시장 진출을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마카오에 이어 지난 6월에는 홍콩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으며, 같은 시기 캄보디아에 생산 공장을 확보하기도 했다.

하반기부터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온라인 유통 채널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보디가드’를 홈쇼핑 별도 브랜드로 개발해 방송을 재개한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보디가드’와 ‘섹시쿠키’ 쇼핑몰을 개설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 예스언더웨어(yes-underwere.com), 예스(yes.co.kr) 등의 도메인을 매입하기도 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9월 22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