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유통 업체들 편집숍 시장 가세
편집숍이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이후 대형 패션 기업과 유통 업체들이 시장에 가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업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소형 업체들이 편집숍을 운영했으나 최근 시장 흐름이 변화하면서 대형 업체들이 편집숍 시장에 눈독을 들이면서 전 복종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F&F, 제일모직 등에 이어 최근에는 여성복 업체 보끄레머천다이징의 ‘코인코즈’, 아이올리가 ‘Lab’ 등으로 편집숍 시장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캐주얼 업체들도 편집숍 브랜드를 신규 사업으로 벌이고 있다.
더휴컴퍼니는 하반기 여성복 ‘보니알렉스’를 근간으로 한 편집숍 ‘메종드보니’를 런칭, 잠실점에 첫 매장을 개설했다. ‘메종드보니’는 ‘보니알렉스’ 상품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직수입 브랜드와 자체 PB 상품 등으로 구성된다.
홀하우스는 다음 주 본사 사옥을 이전하며 1, 2층에 남성 편집숍을 함께 오픈한다. 편집숍 이름은 ‘존 화이트’로 패셔너블한 남성들이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 구성했다. 편집숍 1층에는 카페와 함께 오픈해 매장을 차별화했다.
엠케이트렌드도 신규 사업으로 편집숍을 런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재 상품 바잉 및 네이밍 작업으로 연내 매장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엠케이트렌드는 컨셉을 어필할 수 있는 편집숍으로 차별화하고 볼륨화할 계획이다.
또한 CJ오쇼핑은 편집숍 ‘퍼스트룩’을 런칭하며 패션 사업을 강화한다. CJ그룹은 다음달 초 신사동의 영화관 씨네시티를 리모델링해 CJ CGV로 변경하는데 1, 2층은 CJ그룹 계열의 커피점,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고 4층에 CJ오쇼핑이 오픈하는 편집숍 ‘퍼스트룩’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몇몇 업체들이 편집숍 런칭을 준비하고 있어 패션 업체들이 운영하는 편집숍이 늘어날 전망이다.
패션채널 2011년 9월 26일 http://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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