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가을 매기 본격화 전 복종 신장세

2011-09-29 09:13 조회수 아이콘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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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가을 매기 본격화 전 복종 신장세

 

<여성복> 캐릭터, 커리어 고신장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여성복 PC는 전주부터 시작된 가을 매기가 본격화되면서 신장세를 이어갔다.

가을 아우터와 함께 일찌감치 출시한 겨울 간절기 제품이 함께 팔려 나가면서 큰 폭으로 신장한 전주에 이어 10% 내외의 신장률을 유지했다.

특히 영캐주얼과 영캐릭터 존이 한 자릿수 신장에 그친 반면 캐릭터와 커리어 등 고가 정장군과 수입 브릿지의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롯데백화점 캐릭터, 커리어는 전주 대비 15% 가량 신장했고, 현대와 신세계는 20% 가까운 신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영캐주얼은 3사 모두 10%에 채 못 미치는 수준에 그쳤다.

이는 결혼 시즌을 맞아 예복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다 명절 상품권 사용량도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아우터 구매가 본격화되면서 유행을 타는 영캐주얼보다 고가 정장이나 수입 브랜드의 구매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캐주얼 역시 아우터를 대거 출시했으나 단가가 예년에 비해 높아진 반면 트렌드에 민감한 제품들이 많아 판매가 기대 수준에 미치지는 못했다.

가두 유통가는 전주까지 이어진 명절 증후군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인 한 주였다.

트렌치코트와 재킷, 아웃도어 점퍼 등 아우터 판매가 늘어나면서 대부분 브랜드들이 전주 대비 20%에 가까운 신장세를 보였다.

 

<남성복> 결혼 시즌 수트 판매 호조

니트, 트렌치코트 등 가을 상품 판매가 주를 이룬 가운데 겨울 상품까지 판매에 가세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백화점별로는 롯데가 4.5%, 현대가 3.1%, 신세계가 7.4%씩 각각 신장했다.

신사복과 캐릭터캐주얼은 수트 판매가 다소 호조를 보이면서 신장세를 보였다.

일부 예복 고객들의 객단가가 높아 매출에 기여했으나 가을 재킷과 트렌치코트 등 외의류 판매도 증가했다.

캐릭터캐주얼은 가을 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카디건과 니트 티셔츠 등의 판매가 좋았다.

TD캐주얼은 피케 티셔츠가 여전히 판매를 주도한 가운데 재킷과 바지의 코디 제품이 잘 팔렸으며, 가방과 신발 등 액세서리도 팔림새가 좋았다.

드레스셔츠는 솔리드 보다 규칙적인 무늬나 패턴물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어덜트캐주얼은 스포츠, 아웃도어 컨셉의 제품과 바람막이, 기능성 티셔츠 등을 비롯해 캐주얼 재킷 판매가 주를 이루었다.

 

<캐주얼> 지방보다 수도권 좋아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소폭 신장세를 나타냈다.

한 주간 아침저녁 기온이 14℃~15%로 내려가는 등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 상품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한 주간 캐주얼 군 매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방권보다는 수도권이 좋았다.

수도권 점포는 이 기간 20%의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주말 매출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품은 카디건과 재킷을 중심으로 맨투맨, 후드티셔츠, 야구점퍼, 야상점퍼 등 고르게 나타났다.

‘흄’, ‘어스앤뎀’, ‘마인드브릿지’ 등은 카디건 판매가 좋았으며, ‘앤듀’는 원피스, 야상베스트 등 여성라인 판매가 좋았다.

‘애스크’와 ‘BSX’, ‘팀스폴햄’ 등도 매출이 상승세를 탔다.

‘팀스폴햄’은 25일까지 9월 누계로 전년대비 35%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애스크’도 수도권 점포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가두상권도 주말 들어 높은 집객력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보였다.

 

<아웃도어> 재킷, 다운이 매출 주도

추석 연휴 이후 매출이 늘면서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30% 이상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나들이 고객과 등산객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객단가가 높은 재킷류와 다운이 판매를 주도,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롯데백화점은 한 주간 전주 대비 53.9% 신장한 80억2천8백만 원을 판매했다.

본점이 47.1% 신장한 6억8천1백만 원, 잠실점이 103.4% 신장한 4억3천8백만 원, 부산점이 82.1% 신장한 7억8천1백만 원, 영등포점이 122.8% 신장한 3억1천1백만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9월 29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