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핸드백 부흥기 도래하나

2011-09-29 09:15 조회수 아이콘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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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핸드백 부흥기 도래하나

 

핸드백 시장에서 내셔널 브랜드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쌈지’, ‘톰보이 위즈’, ‘펠레보르사’ 이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내셔널 핸드백은 최근 ‘쿠론’,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브라스파티’, ‘에이드레스’ 등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들이 대거 등장하며 해외 유명 브랜드와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지난해 4월 인수한 석정혜 디자이너의 핸드백 ‘쿠론’은 올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75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 일산 킨텍스, 신세계 본점 등에 추가로 매장 오픈을 확정하면서 유통망도 16개로 늘어났다.

향후 4년 내에 연간 5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국 헤롯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로만손이 주얼리 성공에 이어 후속으로 내놓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도 런칭 초반 유통망 확보에 순항 중이다.

롯데 스타시티, 센텀시티, 청주 영플라자점을 오픈했으며, 롯데 잠실점은 내달 16일, 본점은 11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 오는 11월 뉴욕에 주얼리 및 핸드백 매장을 개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성창인터패션이 지난 2009년 런칭 그동안 편집숍을 통해 마켓 테스트를 벌였던 ‘브라스 파티’도 최근 단독 브랜드화를 시도하고 있다.

매스 클루시브 핸드백을 표방하며 최근 현대 대구점, 롯데 건대점을 오픈했으며 향후 3~4개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연내에 12개 매장에서 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프씨의 ‘에이드레스’는 현대 대구점, 롯데 일산, 청량리점에 입점, 차별화된 남성 잡화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내셔널 브랜드가 핸드백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는 않지만 중견 패션 기업이 투자를 강화하면서 조금씩 두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9월 29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