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아웃도어 매출 폭발
지난달 백화점 아웃도어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달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아웃도어 PC는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일부 브랜드는 두 배 가량 신장했으며, 리딩 브랜드 뿐 아니라 중소 브랜드들도 약진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 같은 신장세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 추동 시즌에 물량을 집중했기 때문.
특히 주요 아이템인 다운과 재킷 물량을 두 배 가량 늘리고, 이를 통한 판촉 프로모션을 활발히 펼친 것이 주효했다.
롯데백화점은 동일 점포 기준 지난달 53.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등 리딩 브랜드가 20%대 후반의 정상 신장률로 매출을 주도했으며 ‘케이투’, ‘컬럼비아’, ‘라푸마’ 등도 30% 이상 신장했다.
‘블랙야크’는 신규 점포를 포함해 96.1%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네파’도 고성장하며 리딩 브랜드와 맞먹는 매출 규모를 지니게 됐다.
롯데 관계자는 “추석 이후 매출이 폭발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운과 재킷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지난달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을 포함한 기존 점에서 45.4%, 신규점인 대구점을 포함하면 65.5%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기존 점 기준으로 ‘블랙야크’ 61%, ‘컬럼비아’ 57%, ‘코오롱스포츠’ 50%, ‘노스페이스’ 40% 등의 신장률을 보였다.
신세계백화점도 충청점을 제외한 기존 점에서 55.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케이투’, ‘라푸마’ 등 5개 리딩 브랜드들이 40~50% 가량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매출을 주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7~8월 고전하면서 아웃도어 군의 고 성장이 한풀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지난달 대부분의 브랜드가 50% 이상 신장하면서 4분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10월 11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