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대기업의 캐시카우로 자리매김
제일모직, LG패션, 이랜드월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등 패션 대기업이 여성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남성복 위주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개했던 이들 대기업이 최근 여성복 사업을 강화, 여성복 시장에서 이들의 마켓셰어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제일모직은 캐릭터와 시니어시장에서, 이랜드월드는 가두 여성복 시장에서, LG패션은 수입 여성복 등 고가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디자인 중심의 여성복 시스템과 수익창출, 효율성 위주의 대기업 시스템과 충돌이 이어지면서 고전을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하고 여기에 대기업의 유통 인프라, 자본력이 더해지면서 여성복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경우 지난 2004년 ‘구호’ 등 여성복 사업부문 매출이 980억원에 불과했지만 2007년 1,533억원, 2008년 1,993억원, 2010년 2,893억원으로 점차 확대, 현재 전체 패션매출의 약 21%로 신사복(‘빈폴’ 제외)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LG패션은 지난 2006년 여성복이 전체 패션사업 매출의 5%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약 30%에 이를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기존 캐주얼 사업 중심에서 여성복에 꾸준히 힘을 실으면서 현재 전체 매출의 약 20%(데코네티션 포함)가 여성복으로 구성된다.
패션채널 2011년 10월 21일 http://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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