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캐주얼 젊은 층 공략 성공
남성 트래디셔널(TD) 캐주얼 브랜드들이 올 추동 시즌에도 매출 호조를 보이며 고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어덜트 캐주얼 고객층의 TD 캐주얼 PC 유입 현상이 이어지고 있고, 10대 후반의 젊은 고객들까지 흡수하기 위한 리딩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으로 질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범용성이 높은 상품과 젊은 층을 겨냥한 영 라인을 확보,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의 매장 방문 횟수를 높이고 있는 것도 매출 확대로 연결되고 있다.
백화점 주요 점포에서 매출 1위와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빈폴’과 ‘폴로’는 이번 시즌 한층 젊어지고 고급화 됐다.
특히 ‘폴로’는 지난해 직진출 과정에서 재고 상품이 저가에 유통되면서 형성된 중저가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고가 제품을 대거 출시했고,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신규 라인을 상당수 가져왔다.
이 과정에서 ‘폴로진’을 접고, 빈티지하면서 고급스러운 캐주얼 라인 ‘데님앤서플라이’를 런칭했다.
제일모직의 ‘빈폴’도 고가 컬렉션 라인을 구성하고,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콜래보레이션 제품 강화로 제품을 차별화했다.
여기에 ‘스무살의 꿈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컨셉으로 슈퍼스타K를 제작 지원하며 젊은 층 기반을 다지고 있다.
‘빈폴’은 지난 9월말 현재 전년 대비 12.6% 신장한 1250억 원, ‘폴로’는 18% 신장한 8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일드방레의 ‘라코스테’는 지방권까지 인지도를 쌓아가며 최고의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점별로 10~20% 이상 신장 지난해 1256억 원보다 10%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패션의 ‘헤지스’도 20%대 신장률을 보이며 올해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한 전망이다.
이밖에 SK네트웍스의 ‘타미힐피거’는 공격적인 영업으로 600억 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헨리코튼’과 신성통상의 ‘올젠’은 새로워진 제품군과 안정적인 컨셉으로 각각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TD 캐주얼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1년 10월 21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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