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아웃도어 경쟁 점화
패션 대기업들의 아웃도어 경쟁에 불이 붙었다.
그동안 패션 대기업의 아웃도어는 ‘코오롱스포츠’가 독주해 왔으나 LG패션의 ‘라푸마’가 볼륨 브랜드로 성장한데 이어 이랜드의 ‘버그하우스’, LS네트웍스의 ‘몽벨’에 이어 최근 제일모직이 ‘빈폴 아웃도어’ 런칭을 공식 선언,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 같은 대기업들의 가세는 아웃도어 시장 규모가 올해 4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타 복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아웃도어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들 대기업은 아웃도어를 신 성장동력으로 삼고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200여개 매장에서 5천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정해 놓고 있다.
이를 위해 트래블 라인 등 올해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LG패션 ‘라푸마’의 성장도 괄목할만하다.
지난 2006년 런칭한 ‘라푸마’는 올해 런칭 5년 만에 2천5백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매년 40~50% 가량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내년에는 3천억 원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라푸마’의 국내 상표권을 인수, 안정적인 사업 구도를 확보한데다 프랑스 본사와 중국에 합작사를 설립, 중국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제일모직은 내년 춘하 시즌 ‘빈폴 아웃도어’를 런칭한다.
‘빈폴 아웃도어’는 기존의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해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TD 요소를 가미해 젊은 소비자를 타겟으로 도심형 캐주얼 아웃도어를 표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랜드는 ‘버그하우스’의 차별화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추동 시즌부터 ‘버그하우스’를 스포티 아웃도어로 전환했다.
아웃도어 뿐 아니라 진캐주얼 등 일상생활과의 매치가 가능한 상품을 구성해 30대 타겟의 젊은 아웃도어 이미지를 어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볼륨화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11년 11월 1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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