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 벌써 겨울 상품 할인 판매?

2011-11-17 09:22 조회수 아이콘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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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캐주얼, 벌써 겨울 상품 할인 판매?

 

여성복 업체들이 예년보다 일찍 겨울 상품 세일에 나섰다.

본격적인 겨울시즌이 시작됐지만 11월 중순까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 상품 판매에 비상이 걸린 것. 실제로 백화점 여성복의 경우 11월 현재까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역신장률을 기록하며 심각한 수준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여성복 업체들은 매출 확대 및 재고 소진을 위해 서둘러 재킷, 야상점퍼, 코트 등 겨울 아우터를 할인 판매하기 시작했다. 

여성복의 대표 점포인 롯데백화점 본점 영캐주얼존의 경우 대부분 브랜드들이 아우터를 40~50% 할인하고 있다.  

‘페이지플린’은 지난 4일부터 점퍼 등 겨울 아우터를 50%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바닐라비’는 케이프코트 등을 30% 세일하고 있다. ‘르샵’은 지난 8일부터 퍼베스트, 재킷, 야상점퍼 등을 40% 할인하고 있으며 ‘컬쳐콜’은 10월 말부터 야상점퍼를 50% 세일하고 있다.  

‘씨씨콜렉트’는 지난 2일부터 재킷 외 아우터를 40%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ab.f.z’는 11일부터 겨울상품을 20~30% 세일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로 물량을 기획한 전략 상품의 경우 가격대를 더욱 낮춰 판매하고 있다. 다운점퍼, 인조무스탕, 코트 등의 경우 10만원대 초반부터 20만원대로 가격대를 조절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날씨 변수에 소비 심리마저 위축되고 있어 당분간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패션채널 2011년 11월 17일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