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웨어 신규 시장 기지개
이너웨어 업계에 오랜만에 신규 브랜드 런칭이 구체화되면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이너웨어 시장에는 브랜드 간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신규 브랜드 런칭이 주춤했다.
특히 홈쇼핑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는 간혹 있었지만 자금 부담이 큰 오프라인 브랜드 전개는 소극적인 편이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전문 업체들의 신규 런칭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랜드월드는 국내 토종 SPA 이너웨어 ‘미쏘시크릿’을 런칭, 지난 11일 신촌에 1호점을 열었다.
‘미쏘시크릿’은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아이템으로 승부를 띄우며 내년에 30개 매장을 확보, 2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좋은사람들도 연내에 신규 브랜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리바이스’, ‘섹시쿠키’, ‘예스’, ‘보디가드’를 전개 중인 이 회사는 내년 런칭을 목표로 현재 이탈리아 란제리 브랜드 도입을 검토 중이다.
브랜드 구성상 취약한 란제리를 런칭,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유통은 백화점 위주로 가져가고, 라이선스 및 직수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년 춘하 시즌 ‘디젤 언더웨어’를 직수입 전개한다.
‘디젤 언더웨어’는 트렌디 캐주얼 언더웨어로, 전통적으로 강한 프린트와 빈티지한 디자인 제품 위주로 전개된다.
남성 언더웨어 70%, 여성 언더웨어 30%로 구성한다.
가격대는 브라와 팬티 세트 기준으로 10만~20만 원대, 남성 언더웨어는 1만~5만 원대로 책정됐다.
코웰패션도 직수입 전개해 온 ‘푸마 바디웨어’를 라이선스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회사는 라이선스로 전개되면 오프라인 유통에서 볼륨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트라이엄프’, ‘엘르 이너웨어’를 전개 중인 코튼클럽도 인지도 높은 신규 이너웨어런칭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이너웨어 업체 중 가장 탄탄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어 브랜드 전개에 대한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1년 11월 24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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