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내년도 패션산업 육성 사업 예산이 올해와 비슷한 약 100억 원선에서 편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올해보다 5.9% 증가한 21조7973억 원의 2012년도 예산 안을 확정,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이번 예산안은 현재 서울시의회에서 심의 중으로, 행정사무감사 완료 후 다음달 16일 시의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이중 서울형 전략 산업으로 지정된 패션산업에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영상산업과 함께 총 229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서울시는 올해의 경우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산하 서울패션센터를 통해 교육, 브랜드 육성, 자문컨설팅, 입주유치/보육, 시설이용, 행사, 공모전, 해외마케팅 등 8개 분야, 19개 단위 사업에 육성 자금 100억 원을 투입했다.이는 지난해 대비해 서울패션위크 15%,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에서는 10% 가량이 줄어든 것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서울 산업 육성기반 확충 예산과는 별도로 ‘지속성장 가능 중소기업 육성 사업’에 50억 원의 시비를 편성했다.
내년에 처음 실시되는 지속성장 가능 중소기업 육성사업은 IT, 친환경 녹색 등 서울시 8대 신성장 동력산업 및 의류·봉제, 기계, 금속 등 4대 도시형 제조업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기업 중 고성장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로 1억 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고용 창출효과가 큰 지속성장 가능 중소기업을 선정, 집중 육성함으로써 서울경제의 안정성 제고 및 지속성장을 통한 전문인력 수요 신규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사업에는 기업별로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 패키지형 지원이 이뤄지며, 다음달 1일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어패럴 뉴스 2011년 11월 28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