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명품 구입 ‘내국 면세점 활용방안’ 강구

2011-11-29 09:01 조회수 아이콘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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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50%이상 해외 면세점 이용은 가격차 때문
UIBE보고서, 정부에 면세점 활성화 지원책 촉구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명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명품 구입은 50% 이상이 해외에서, 이중 절반은 면세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2011 중국 명품 보고서’가 밝혔다.
이보고서는 베이징 대학 명품 및 서비스 연구센터(UIBE)와 포츈 캐리터가 공동으로 세계 65개 명품브랜드의 115개 품목을 선정, 국내외 시장 조사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 보고서는 중국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가 해외시장보다 매우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이처럼 중국 부유층들의 외화 유출을 조장하고 있는 가격 격차의 원인은 세금 및 유통, 판촉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추가 부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UIBE는 또 중국 소비자들도 국내 면세점을 이용할수 있는 점을 들어 국내 면세점 활용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책을 촉구했다.
이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내 면세점은 현재 중국 남부 하이난성의 산야시와 하이코우시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UIBE는 중국 면세점은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서비스 기능도 대폭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명품협회(WLA)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2010년중 명품 해외 구입에서 세계 1위로, 2012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명품 소비국으로 부상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그간 소비자들의 명품 해외 구입을 줄이기 위해 수입 관세 인하 방안등을 검토중이지만 정부 부처간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패션넷 코리아 2011년 11월 29일 http://www.fashionnet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