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주민 4500명 이력서 받는다

2011-12-06 09:35 조회수 아이콘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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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물류, 2013년 개장 의류단지 취업희망자 접수



▲ 5일 이천상공회의소 1층에서 열린 이천패션유통물류단지 취업희망신청서 접수창고에서 취업 희망자들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한국패션유통물류(주)가 고용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천시
마장면에 패션유통물류단지를 조성중인 한국패션유통물류(주)(대표·원대연·한창우)는 5일 이천상공회의소 1층에서 패션유통물류단지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천지역 주민(예정인원 4천500명)에 한해 취업희망 신청서를 받았다.

한국패션유통물류측은 2013년 개장하게 될 패션유통물류단지내 근무자
인력 수급을 위해 입주업체간 사전 조율에 따라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신청후 사전면접과 함께 취업신청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유통물류측은 취업희망신청서를 오는 9일까지 받은 뒤 내년 9월중에 채용할 예정이라며 이들은 물류단지와 상업시설, 지원시설 등에 취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취업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방문한 김형태(41·증포동)씨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지만 소농으로 남의 집일을 하는 대신 뚜렷한 직장을 통해
정규적인 수입이 절실해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꼭 채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패션유통물류(주) 이대식 본부장은 "첫날이라 그런지 붐비지는 않았지만 오전에만 110여명 가량 신청했다. 대략 30~40대
젊은층이 90%를 차지해 젊은층의 실업률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접수한 모든 분들이 패션물류단지에 전부 채용돼 이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패션유통물류(주)는 마장면 표교리와 호법면 단천리 일원 80만1천㎡에 건립을 추진중인 패션유통물류단지는 현재 토목
공사가 진행중이며 롯데물류단지내 7만7천여㎡ 부지를 매입, 오는 2013년 영업면적 3만3천㎡ 규모의 교외형 프리미엄아웃렛을 개장할 예정이다.

경인일보 2011년 12월 6일 http://ww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