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이원화 바람 다시 분다
남성 캐릭터캐주얼 업계에 라인 확장과 유통 이원화 바람이 또 다시 불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남성복 업체들은 최근 메가숍 운용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세우는 한편 백화점과 가두점 라인을 분리, 유통별 차별화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3년 전에도 일어났다.
가두점 브랜드의 경우 백화점 진출을 위해 NPB 전략을 우선시했고, 백화점 브랜드는 세컨 브랜드 런칭으로 가두 시장에 진입했다.
하지만 최근 라인 확장과 이원화 바람은 종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브랜드 이원화에 나선다.
백화점과 가두점 유통 환경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이원화 하고, 사업부 조직도 둘로 나누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두점의 경우 메가숍과 단독 대리점을 병행 오픈하며, 메가숍은 백화점 상품을 복합 구성하는 한편 새롭게 신설하는 서브 라인을 함께 선보인다.
최소 30평대 이상의 대형 매장을 우선 유치하는 한편 최대 60~80평대 점포 개설 까지 염두에 놓고 있다.
이 회사 이재균 부장은 “연말까지 인력 구성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 상품 공급과 브랜드 운영에 혼선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톰보이의 ‘코모도’도 재런칭을 앞두고 있다.
법정관리 속에서도 전개해오던 가두점 중심의 ‘코모도스퀘어’와 달리 컨템포러리 프레스티지 컨셉의 하이엔드 브랜드 런칭을 위해 최근 여성복 ‘톰보이’ 사업부로 발령됐던 홍순영 부장을 ‘코모도’ 사업부로 옮겼다.
‘코모도’는 컨셉을 새롭게 수정, ‘코모도스퀘어’와 다른 형태로 전개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커스텀멜로우’는 올 초부터 시작한 가두 라인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가두 유통에서의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아울렛과 쇼핑몰, 주요 핵심 상권의 가두 대리점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 중가 브랜드와 가격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원풍물산의 ‘킨록바이킨록앤더슨’도 가두점 ‘킨록2’와 차별화를 위해 라인에 변화를 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범석 디자이너의 자체 브랜드 ‘지 바이 제너럴아이디어’는 백화점 ‘킨록바이킨록앤더슨’과 복합 구성하고, 가두점의 경우 완성도 높은 제품군과 인지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1년 12월 7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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