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주얼 유통망 구축 순항
‘NBA’, ‘지바이게스’, ‘핀앤핏’ 등 올 하반기 런칭한 캐주얼 브랜드들이 당초 계획했던 유통망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케이트렌드의 ‘NBA’는 지난 7월 29일 대전 은행동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백화점 15개, 대리점 10개 등 총 25개의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이달 중순 기준 31개점(백화점 15개, 대리점 16개)을 확보했다.
특히 점주들에게 큰 기대와 호응을 얻으면서 대리점 확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게스홀딩스코리아의 ‘지바이게스’ 역시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 충점점 오픈을 시작으로 40개 유통망 구축을 목표했으나 백화점을 비롯해 대리점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이달 중순 기준 백화점 24개, 대리점 25개 등 총 49개 매장을 확보했다.
신규 브랜드가 한 시즌에 50개에 가까운 매장을 확보한 것은 보기 드문 사례로 모 브랜드 ‘게스’를 단기간에 진캐주얼 정상의 반열에 올려놓은 기업의 신뢰도가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니팩의 ‘핀앤핏’도 8월 17일 대구 동성로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3개점을 확보했다.
올해 패션 사업에 처음 진출한 이 회사는 설립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탄탄한 자본력을 뒷받침으로 외식업계의 성공신화를 써내려온 이재훈 대표의 패션업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던 것.
특히 독특한 컨셉과 파격적인 광고, 인테리어 등은 유통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각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신뢰도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내년 역시 유통망을 대폭 확대하고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NBA’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5개 이상씩 확보해 연말까지 60~70개 매장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지바이게스’도 20~30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으로 70~80개 구축을 목표로 잡았다.
‘핀앤핏’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30개 이상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1년 12월 14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