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 대형 패션사 집결
신사동 가로수길이 대형 패션 업체의 각축장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LG패션, 제일모직, 엠케이트렌드, 자라리테일코리아 등이 내년 초 가로수길 진출을 위해 최근 건물 임대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로수길 내 가장 큰 부지로 관심을 모았던 미래와희망 산부인과 자리는 LG패션과 엠케이트렌드 차지가 됐다.
양사는 최근 임대계약을 맺고 내년에 LG패션은 ‘LF갤러리’를, 엠케이트렌드는 새로 런칭하는 편집숍 브랜드를 오픈키로 했다.
특히 엠케이트렌드는 내년 4월 편집숍 브랜드 런칭과 함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매장 규모는 양사 모두 약 300평 규모다.
자라리테일코리아도 최근 이곳의 유명 커피숍을 임대해 내년 상반기 중 ‘자라’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마시모듀띠’에 이어 두 번째 가로수길 진출로, 인근에 오픈하다.
제일모직의 자회사 개미플러스에서 런칭하는 SPA ‘에잇세컨즈’도 내년 초 가로수길에 매장을 연다.
이 회사는 카페네스카페 건물(990㎡)과 최근 임대계약을 맺고 내년 3~4월경 매장을 오픈키로 했다.
이밖에 명품 핸드백 OEM 업체인 시몬느는 내년 6월 이곳에 핸드백 박물관을 건립한다.
지상 5층, 지하 5층 규모인 박물관에는 자사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를 비롯해 ‘0914컬렉션’, 핸드백 멀티숍,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소호 매장, 핸드백 원부자재 매장, 커피숍, 뮤지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성통상은 ‘지오지아’ 초대형 매장 2호점을 강남역에 이어 가로수길에 열기 위해 부지를 물색 중이다.
비경패션그룹은 내년에 런칭하는 중가 구두 브랜드 첫 매장을 이곳에 오픈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1년 12월 16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