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아동복 물류센터 확대 붐

2007-05-10 09:09 조회수 아이콘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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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아동복 물류센터 확대 붐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는 아동복 업체들이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많게는 매장 규모가 100개를 넘어서 200개로 치닫고 있고, 볼륨 전략을 구사하며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한 브랜드가 상당 수 나올 정도로 세 확장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물류센터를 확대하거나 생산 라인을 증설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참존어패럴은 올해 국내 250개, 중국에 90개 매장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반적인 시스템을 재정비,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QR(반응생산) 비중을 종전보다 5~10% 늘리고 중국 현지 공장을 증설했다.

제3공장 인력 200~300명을 추가하고 환편 니트 공장 규모를 2배로 확대, 종업원 수를 500명 늘렸고 제4공장도 1천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또한 목표한 중국 90개 유통망을 수용할 수 있는 1천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마련했으며, 청도와 상해의 ERP(전사적자원관리) 프로그램을 교체하고 QR 비중도 종전 30%에서 35~40%까지 확대키로 했다.

유경은 ‘헬로키티’ 매장 104개 점포의 원활한 물량공급을 위해 지난달 19일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새 물류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매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건평 490평 규모다.

지금은 단층이나 1년 이내로 2층 규모로 증설하는 것을 추진, 1천여평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 연말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컬리수는 ‘컬리수’와 올 춘하 신규 브랜드 ‘정글루’를 합해 매장 수가 총 200개를 넘어서면서 물류센터 증설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연건평 800여평의 일산 덕이동 물류센터를 이용했으나 2008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에 지하 2층~지상 2층, 대지 5647평, 총 연면적 6483평 규모의 물류센터 부지를 확보, 지난달 말 착공식을 가졌다.

새 물류센터는 플라스틱제 파렛트, 층간 수직승강기, 다단식 신축 컨베이어, DAS분류기 등 첨단 장비들을 도입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동지게차, 전동핸드리프트 트럭, 핸드리프트 트럭 등 운반기기도 구입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신물류센터의 완공은 올해 9월 예정이며 10월부터 이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원색은 지난 2004년 11월 60억원을 투자해 1만평 규모의 청도 삼원색복장유한공사 공장을 건립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사옥을 확장하면서 본사에 물류창고를 새롭게 구성했다.

‘미치코런던키즈&주니어’, ‘데이즐’ 등 신규 브랜드 런칭과 작년 추동 런칭한 대형 멀티 스토어 ‘샵포유’ 매장이 증가하면서 최근 다시 물류창고 확대를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아동복 ‘베스트키드’, ‘베스트클럽’, ‘베스트주니어’, ‘톰과제리’, ‘미치코런던키즈&주니어’와 여성복 ‘데이즐’ 등  6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 생산 라인이 안착되면 생산뿐 아니라 브랜드 진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가두점을 중심으로 전개 중인 글로리아트레이딩도 매장 수가 국내외를 합쳐 200개를 넘어서자 올 초 중국 상해에 5천평 규모의 직생산 체제를 구축, 가을 시즌부터 ‘아워큐’ 전 제품을 생산키로 하는 등 아동복 업체들의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5.10/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