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TD캐주얼, 가두점 시장 열리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들이 가두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백화점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한 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이 가두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면서 수익과 볼륨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헤리토리’와 ‘올젠’이 가두 시장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까르뜨블량슈’,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등도 가두 시장 공략에 적극 가세하고 있다.
‘헤리토리’는 지난 2월 3일 태평백화점을 시작으로 10일 엔터식스 동탄점과 명동 눈스퀘어 직영점을 잇따라 오픈했다. 이 중 가두점은 수도권과 주요 지방 매장에 15개 매장을 확보해 가두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올젠’은 지난해 가두 전용 브랜드 ‘올젠 브라운’를 출시하고 백화점과 가두전용으로 상품구성을 이원화했다. 15개 가두매장을 운영 중에 있는 ‘올젠 브라운’ 올해 15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가두점과 백화점을 포함해 520억원으로 책정했다.
‘까르뜨블랑슈’는 지난해 경주점과 원주점을 통해 가두 매장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공략에 나서고 있다. 2월에만 제천점, 충주점을 비롯해 포항점, 안동점 등 가두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타미힐피거’는 여수점과 군산점을 포함해 현재 10개의 가두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6개의 가두 매장을 추가할 방침이다. ‘라코스테’도 강릉점과 거제점 등 현재 37개의 대리점을 전개하고 있고 올해 가두 매장 확대를 통해 수익과 볼륨화에 나선다.
김명자 ‘타미힐피거’ 부장은 “주요 백화점이 있지 않거나 백화점에 입점되지 않은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가두점을 전개해 전국적 브랜드 인지도 높일 계획”이라며 “한정된 백화점 매장을 극복하고 볼륨화를 위해서는 가두 매장 공략은 필수다”고 말했다.
패션채널 2012년 2월 10일 http://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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