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1월 매출 큰 폭 하락
1월 패션 매출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패션 경기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1월은 강추위로 중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높은 신장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대부분의 복종이 역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은 지난달 패션 매출이 전년 대비 10~15%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 겨울 추위가 늦게 시작되고 최장기 세일을 실시하면서 1월 매출이 신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소비 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역신장을 기록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여성패션이 -19.9%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골프 -14.2%, 영패션 -8.2% 남성 -7.0%, 유아 -4.7% 등 전 복종에 걸쳐 역신장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스포츠는 10.9%, 아웃도어는 24.2% 신장했다.
아웃도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 이상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정상 신장률이 크게 감소하면서 20%대에 그쳤다.
현대백화점도 여성패션 -15%, 영패션 -13% 등 여성복 PC의 하락 폭이 컸다.
또 TD 캐주얼 및 타운캐주얼, 수입 -8.0%, 골프 -6.0% 캐주얼 -9.7%, 아동복 -4.9%, 유아복 -3.8% 등 대부분의 복종이 역신장을 기록했다.
아웃도어는 18% 신장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포인트 줄어들었다.
이 같은 하락세는 경기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소비 심리 위축으로 서민층의 의류 구매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백화점 한 관계자는 “신정과 설 연휴로 백화점 영업 일수가 줄어든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정상 보다 행사 매출이 늘어나는 등 경기 침체에 의한 소비 행태 변화가 매출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2년 2월 13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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