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아웃도어 전쟁터로!
강남대로 논현역에서 신논현역 사이, 특히 신논현역 부근이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의 전쟁터로 급부상한다. 현재 이곳에는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의 「피크퍼포먼스」와 F&F(대표 김창수)의 「더도어」가 추가로 매장 계약을 맺고 인테리어 공사에 한창이다.
신논혁역 부근은 2006년 「노스페이스」 강남대로점 오픈을 선두로 2009년 10월 「코오롱스포츠」가 컬처스테이션을 열고 2010년에는 「헬리한센」이 둥지를 틀었다. 최근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매장과 「헬리한센」 매장 사이에 「더도어」와 「피크퍼포먼스」가 자리를 잡는 것이다. 올해 초에는 이들 매장 대각선 방향 신논현역 사거리에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르꼬끄스포르티브」와 「데상트」가 컨셉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기존의 신논현역 일대는 강남역 사거리까지 넓은 범위에서 패션요지로 인정받던 곳이다. 「자라」 「빈폴」 「유니클로」 등 대형 브랜드의 대형 매장이 즐비하며 브랜드들의 메인 상권으로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다. 그런데 최근 이곳에 아웃도어 바람이 강하게 불며 특히 신논현역 사거리 일대가 아웃도어 전쟁지로 급부상했다.
위치가 위치인만큼 대부분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특화된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백화점에서는 볼 수 없는 아웃도어 기능성 속옷, 캠핑용품, 키즈 라인까지 선보이며 패밀리 아웃도어를 보여주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컬처 스테이션’이라는 매장명에 걸맞게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선다. 자전거 편집숍은 물론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문화공깐까지 갖추고 있다.
「피크퍼포먼스」는 LS네트웍스의 트레킹 전문 편집숍 ‘웍앤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브랜드다. 런칭전부터 핫이슈였던 「더도어」 역시 F&F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번째 아웃도어 브랜드로 1호점을 강남대로로 결정했다. 이들이 대형 아웃도어 매장들 사이에서 얼마나 참신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별 갖고 있는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곳과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논현동 서울세관앞 사거리에도 「몽벨」 「살로몬」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마운틴하드웨어」 「와일드로즈」 「에이글」 「골드윈」 등의 브랜드가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웃도어가 패션성을 겸비하면서 대중화되고 성장가도를 걷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상권을 점령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것이 패션계의 반응이다.
패션비즈 2012년 2월 28일 http://www.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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