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 봄기운 완연 -- 남·여성복 호조
<여성복> 영캐주얼도 상승세 전환
주말 봄기운이 본격화되면서 전주 대비 매출이 호전된 한 주였다.
빅3 백화점은 전주까지 영캐주얼과 영캐릭터의 고전이 심각한 반면 캐릭터와 커리어, 마담, 엘레강스 등은 선전했는데, 영캐주얼 매출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정장 군은 예복 수요가 늘어나면서 롯데, 현대, 신세계 모두 전주 대비 10%가 넘는 신장률을 이어갔고, 영캐주얼도 처음으로 10%가 넘는 신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는 주말에 고객이 몰렸기 때문으로, 평일 매출은 전주와 비슷했다. 재킷 등 아우터 판매가 비교적 활발해지면서 객단가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두점도 전주에 비해 브랜드별로 10~15% 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봄 시즌 수요가 본격화 된데다 등산 등 나들이가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결혼식 등이 늘어나면서 하객용 정장 수요 수요도 늘었다.
<남성복> 이너웨어로 판매 확대
전주 대비 신장세를 보였다. 봄 상품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재킷과 점퍼, 캐주얼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의 소비가 늘었다. 특히 따듯한 주말 날씨 덕에 가벼운 외투와 이너웨어 반응이 좋았다.
올해 업체별로 선보인 컬러 제품들의 판매율도 시즌 초반부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백화점별로는 롯데 4.1%, 현대 3.7%, 신세계 4.4%씩 각각 신장했다. 점포별로도 대부분 전년 대비 판매율이 신장, 전주부터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시즌 판매율 20%를 넘어서고 있다.
신사복은 수입 소재를 사용한 울 재킷과 트위드 제품이 춘하 시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었고, 아가일 패턴과 니트와 슬림한 실루엣과 깅엄 체크, 윈도우 체크 등 트렌디한 패턴의 셔츠 판매가 늘었다.
캐릭터캐주얼은 캐주얼의 경우 간절기에 적합한 기장감이 긴 트렌치 또는 사파리재킷 판매가 늘었고, 수트는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 제품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TD캐주얼은 주력 상품이 꾸준히 판매됨에 따라 매출이 신장했다.
<캐주얼> 봄 상품 판매 부진
캐주얼은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전주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셋째 주 한 주간은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탓에 봄 상품 판매가 활발치 못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셋째 주 캐주얼 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역신장을 기록했다. 수도권 -14%, 지방권 -13%로 비슷한 실적을 나타냈다.
지난해의 경우 이 기간 동안 봄 상품 판매가 활발했으나 올해는 판매가 무뎠다는 지적이다.
그 가운데 스타일리시 군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좋았다. ‘카이아크만’과 ‘앤듀’는 야상점퍼 등 아우터 판매에 힘입어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세를 이어갔다.
이지 군에서는 ‘클라이드.n’이 두 자릿수 신장률로 약진했으며, ‘TBJ’가 소폭 신장세를 이어갔다.
주요 캐주얼 브랜드들의 가두매장 실적도 지난해보다 안 좋았다는 분석이다.
<아웃도어> 백화점 두 자리 역신장
백화점이 역신장을 기록한 반면 가두점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아직 본격적인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지 않으면서 봄 상품 판매가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백화점은 행사 매출이 줄어들면서 전주 대비 두 자릿수 역신장했다. 전년 대비로는 10~15%가량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해 30%가량 성장세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높지 않은 편이다. 정상 신장은 보합세를, 행사는 30~40% 역신장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한 주간 19% 감소한 71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요 점포 중에는 분당점이 20.6% 신장한 1억4백만원, 강남점이 72.6% 신장한 1억6천8백만원, 스타시티점이 72.3% 신장한 1억4천5백만원을 각각 기록해 선전했다.
어패럴뉴스 2012년 03월 23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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