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잡화 「에이들」 편집숍서 인기
신예 남성 잡화 브랜드 「에이들」이 편집숍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2011년 런칭한 에이들(대표 김현호)은 현재「스파이시컬러」의 전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이달 A랜드와도 입점 계약을 맺으며 사세를 확장한다.
이외에도 특약점 중심으로 50여 곳에서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2월에는 온라인 사이트도 문을 열었다. 더 많은 대중과 호흡하기 위해서다. 이렇듯 「에이들」이 승장구 할 수 있는 이유에는 젊은 CEO 김현호 대표의 뚝심있는 소신과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자세 때문이다.
“‘공들인 상품, 저렴한 가격, 고 퀄리티’라는 명제는 패션을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으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그의 철학은 상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게 한다. 「에이들」의 상품들은 모두 핸드메이드 제작, 천연소재 사용, 친환경 재생 종이를 활용한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타이류는 실크 본래의 멋을 위해 후가공 처리를 하지 않은 소재로 만들어진다. 이 원단은 봉재도 까다롭고 제작 기간도 길지만 「에이들」넥타이만의 자연스러운 주름과 볼륨감을 전달한다.
팔찌는 이탈리아 26개 업체가 모여 만들어진 가죽협회 베라펠레(VERA PELLE)에서 수입되는 베지터블(식물성 태닝) 가죽과 인도에서 공수한 소뿔단추로 만들어진다. 지난 겨울 1스타일당 2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머플러의 소재 역시 천연 색소로 염색 가공된 것이다.
패키지 또한 친환경 재생 크라프트지를 활용한다. 그는 “패키지에 일반적으로 쓰여지는 비닐포장지나 폴리백, 케이스는 개봉 후 가장 먼저 버려진다. 일회성이 되는 패키지는 오염과 소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비닐 대신 재생 종이로 대체하고 케이스 또한 일상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고 말하는 김대표의 친환경 추구 가치관은 「에이들」만의 유니크한 상품력으로 재탄생된다.
거품없는 가격도 큰 특징 중 하나다. 타이의 경우 5만9000원, 팔찌 2만7000원, 벨트 3만9000원, 머플러 3만2000원에 판매된다. 최근에는 타이 브랜드 「메멘토모리」, 가죽 잡화 브랜드 「토마스브라운」, 영국 남성 의류 「스마트턴아웃」등과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는 “컨셉이 맞는 여러 브랜드들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에이들」을 알리고 싶다”고 덧붙혔다.
패션비즈 2012년 3월 30일 http://www.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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