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스타마케팅 효과 톡톡

2012-04-03 07:21 조회수 아이콘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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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스타마케팅 효과 톡톡


올해 새로 나온 핸드백이 여자 스타들의 후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타급 배우들이 드라마나 광고 비주얼 등을 통해 착용하는 모습이 소개된 이후 판매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핸드백 업체들이 올 봄 출시한 신제품 중 대부분이 이 같은 경로를 통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고 있으며, 심지어 핵심 전략 제품까지 바뀌고 있다.

금강의 ‘브루노말리’가 출시한 ‘러블리B백’은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남주가 들고 나온 후 효자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화면에 공개된 핑크 컬러의 ‘러블리B백’은 방송이 나간 지 하루 만에 완판됐다. 이 제품은 지난 2월초 출시, 한 달여 만에 2천여개가 팔려 나갔고, 현재 1천개가 추가로 예약됐다.

태진인터내셔날의 ‘루이까또즈’는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 엄지원이 착용한 제품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 제품은 타조 엠보 처리된 보르도 라인으로 93만원대를 호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출시 20여일 만에 리오더에 들어갔다. 1천여개를 1차 물량으로 준비했는데, 이미 400여개가 팔려 나가 추가 물량을 확보해 놓기로 한 것이다.

성준인터내셔날의 ‘비쿰’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셀러리맨 초한지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2월 27일 ‘와플백’을 홍수현이 착용하는 모습이 드라마에 방영이 된 이후 2주일 만에 1차 생산 물량 150개가 판매돼 2차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 ‘와플백’은 핑크와 오렌지 컬러에 퀼팅 기법이 접목됐으며, 어깨끈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제이듀코가 전개하는 ‘빈치스벤치’도 메인 모델인 문채원이 들고 촬영한 광고 이미지의 메인 제품인 ‘셀라’가 판매를 리드하고 있다. 2월 말 출시된 이 제품은 3월말 현재 500여개가 판매됐다. ‘셀라’는 말안장의 엮어지는 느낌과 승마복의 벨트를 연상시키는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어깨 끈의 탈부착이 가능하고 토드, 숄더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패션비즈 2012년 4월 3일 http://www.appnews.co.kr/